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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여야 지도부 회동 추진을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단독 회동을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는 그런 형식의 만남이라도, 언제쯤 다시 시간을 정해 제1야당 대표와 만날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많이 양보해서 여야 지도부와 대통령이 만나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성과를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그 이후 대통령과 제1 야당의 대표가 따로 시간을 갖고 국민의 삶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의 이날 발언은 이 대통령과 자신의 ‘일대일’ 회동에 대한 약속이 먼저 있어야 여당 대표와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정상회담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는 합의문을 공개하거나 팩트 시트를 국민께 공개한다면 굳이 성과를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며 “그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국민을 설득하고 안심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서 제1야당의 대표를 여당 대표와 함께 부르는 것은 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삶을 함께 살피자는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미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장 대표를 포함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을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2733?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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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야 회동이라고 했는데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동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00:09저는 제가 말하는 형식과 의제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드렸다고 생각합니다.
00:19정상회담에 대해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는 합의문을 공개하거나 팩트시트를 국민들께 공개한다면 굳이 성과를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00:39저는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국민들을 설득하고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0:52한미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서 제1야당의 대표를 그것도 여당 대표와 여당 지도부와 함께 부른다고 하는 것은
01:04지금 이 어려운 시기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민의 삶을, 민생을 살피자는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1:19형식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좋습니다.
01:24여야 지도부와 대통령이 같이 만나서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성과를 이야기할 수는 있습니다.
01:34그러나 그 이후에 대통령과 제1야당의 대표가 따로 시간을 갖고
01:42지금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의 삶에 대해서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55아니라면 더 양보해서 이번에는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를 국민들께 홍보하고자 한다면
02:07이번에는 그런 형식의 만남이라 하더라도
02:14언제쯤 그러면 다시 시간을 정해서
02:18제1야당 대표와 만나서 고통받고 있는
02:22타들어가는 민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에 대한
02:28입장은 밝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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