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다음 달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독립국으로 인정하겠다는 서방 주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00:10당사자인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까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오히려 두 나라가 외부적으로 고립되는 모양새입니다.
00:17보도에 유투건 기자입니다.
00:231993년 오슬러 협정으로 부활한 두 국가의 법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00:30하지만 서방 주요 국가들은 당장 팔레스타인을 별도의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데 소극적이었습니다.
00:37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간의 합의, 특히 무장정파 하마스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이었습니다.
00:45이스라엘의 강력한 후원자인 미국의 눈치를 보는 측면도 강했습니다.
00:50하지만 가자지구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00:54국제사회의 계속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극단적인 군사작전으로 일관하자 오히려 팔레스타인을 승인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01:05지난해 스페인과 아일랜드 등에 이어서 올해는 G7 국가들까지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01:12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 캐나다, 호주가 다음 달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인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01:18이스라엘은 반유대주의를 조장하는 조치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1:35상대국 정상을 겨냥한 원색적인 비난까지 쏟아내고 있습니다.
01:38트럼프 대통령도 관세협상까지 거론하며 이스라엘을 측면 지원하고 있습니다.
01:58하지만 이스라엘 내각이 구구세력의 주도 아래 가자지구 완전 점령까지 공식화하면서 국제사회의 여론은 더욱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02:06다만 주요 국가 가운데 한국과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은 여전히 팔레스타인 승인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2:15YTN 유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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