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유대주의 같은 정치적인 이유를 들며 하버드대학 등을 압박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미국의 대표적 박물관을 겨냥했습니다.
00:09전시의 편향성을 문제삼으면서 지원금 삭함을 경고하는 등 대학의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통제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00:18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스미스 소년 박물관의 미국 대통령 탄핵 관련 전시물입니다.
00:272019년과 2021년 두 번 탄핵 소추됐던 트럼프 대통령 관련 내용이 지난달 삭제됐다가 이달 초 복원됐습니다.
00:392020년 대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반복적으로 거짓 주장을 했다는 표현이 사라졌습니다.
00:46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대 박물관을 운영하는 스미스 소년 재단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00:55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박물관에서 이념을 지우고 미국의 위대함을 강조하라는 취지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01:065월에는 정파적이고 다양성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국립초상화 미술관 관장을 해고했습니다.
01:13트럼프의 이런 인식은 스미스 소년 박물관들을 점검하고
01:28개학에서 이루어졌던 엄청난 진전과 같은 과정을 시작하라는 구체적 지시로 이어졌습니다.
01:35진보의 아성으로 불리는 미국의 명문대학들을 지원금 중단으로 굴복시킨 것처럼
01:42박물관 전시에 남아있는 좌파적인 서사를 없애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1:48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 이사장에 스스로 취임하고
02:10시상식도 직접 진행했습니다.
02:13대학에 이어 진보 성향의 미국 문화예술계까지
02:17보수 색깔로 재편하려는 문화전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22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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