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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영조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사도세자
결국 삐뚤어지게 된 사도세자는
아내 혜경궁 홍 씨 앞에 '사람 머리'를 들고 가는데...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궤도 #황제성 #윤소희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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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도세자가 그 아내인 혜경궁 홍씨 앞에 가지고 간 건요, 자신을 보필하던 내식, 내식 머리였습니다.
00:08누군가 여러분 앞에 키가 지금 뚝뚝 떨어지고 있는 사람 머리를 내밀었다고 생각해보세요.
00:17너무 무섭고 기괴하고.
00:19아버지와의 갈등, 자신에게 오는 압박을 견디지 못한 사도세자가 어느 순간부터 아주 이상한 증세를 보여요.
00:28그게 뭐라고요?
00:29의대증.
00:30의대증은 뭐냐면 옷 입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그 강박증이에요.
00:34사도세자는 이 옷을 입을 때마다 괴로워하다가 옷을 찢고 막 불태우기도 하거든요.
00:40예민한 상태니까 옷을 입는 걸 도와주는 내식, 국녀를 막 해요.
00:46그리고 그날도 옷을 갈아입다가 자신의 마음에 안 든다라는 이유로 내식의 복을 베어버린 거예요.
00:56해경로 홍 씨가 쓴 한중록 기록입니다.
01:01이게 기록으로 남겨진 사도세자의 첫 번째 살인입니다.
01:13너무 무섭다.
01:14그런데 사도세자의 살인이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01:16왜 있어요?
01:17네.
01:18이날 이후 사도세자의 손에 죽은 사람은 내식, 나인, 노비 등 무려 100여 명.
01:28그리고 사도세자가 이 옷을 갈아입다가 죽인 또 한 명의 인물이 있는데요.
01:35자신의 아이까지 닿은 첩이었습니다.
01:38아내를 죽었다고?
01:40아내를 죽었다고?
01:41옷 치르는 청건현주의 어미 빙해가 들었는데 옷을 갈아입으시다가 반병하시어 그것을 죽도록 치고 나가시니라.
01:55본인이 아끼고 사랑해서 함께 자식까지 낳아 기른 여인을 때려 죽였다는 거예요.
02:00너무 끔찍하네요.
02:04영화 사도 보면 사도세자가 관에 들어가기도 하고 궁에서 굽도 하고 이런 것들이 나오잖아요.
02:11이게 사실이에요? 아니면 영화적 상상이?
02:13극적으로 묘사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실제 기록이 남아있는 내용들이 굉장히 많이 영화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02:22기록을 보면요.
02:24거처를 빈소처럼 꾸미고요.
02:26죽은 사람 이름이 적힌 그 깃발까지 세워두고서는 밥 먹도록 잔치를 벌였다.
02:32세자는 어디 계시냐?
02:35잘 때는 시신을 두는 장소처럼 만든 곳에서 잠을 잤다.
02:41이렇게 되어있습니다.
02:45또 물속에 빠져가지고 궁궐 후원의 무덤을 만들어서 그 옆에 날카로운 칼을 두거나 기생이나 비군이들과 반납하게
02:55음란한 짓을 일삼았다.
02:58이런 기록도 있어요.
02:59유괴나라 조선에서 왕세자가 이런 만행들을 저질렀다?
03:03이건 뭐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죠.
03:06철저히 미쳤었구나.
03:07여기다 심지어
03:09심지어 이게 결정적이에요.
03:10아버지 영조가 있는 궁으로 칼을 들고 가는
03:16이거는
03:17반역?
03:18그렇죠.
03:19영모예요.
03:20영모에 가까운 일까지 버리기도 합니다.
03:23결국 아버지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도록 한 겁니다.
03:29알고 있는 것보다 진짜 훨씬 끔찍하네요.
03:34무섭지?
03:35네.
03:36저기서 난리까요?
03:37아유.
03:38네나?
03:39네나?
03:40네.
03:41네나?
03:42메시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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