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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주 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지난 계엄 사태 이후 안철수 의원의 위기의식과 메시지는 군더더기 없다. 옳고 강하다"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안철수 의원을 응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에 꼭 1명을 복당시킨다면'이라는 질문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선택한 다른 후보들과 달리 자신을 택한 안 후보의 영상을 올리며 "DASH 안철수!"라고 적었다.
 
그는 "안철수 의원같이 중요한 선거를 많이 치러본 분이 선거에 임해서 인기영합적인 발언을 할 유혹이 없겠나"라며 "며칠 전 조국-윤미향 사면반대 현수막 들던 그 모습, 제가 사진으로 찍었다. 사진기자님들이 보시기 어려운 각도에서 누군가는 기록해야 할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 정치가 바로 서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는다면 저는 '용기'라고 답하겠다"며 "머릿속에서 독립운동 하면 뭐하나. 안철수 의원처럼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 공염불"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0164?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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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지난 계엄 사태 이후 안철수 의원의 위기의식과 메시지는 군더더기 없다.
00:10옳고 강하다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안철수 의원을 응원했다.
00:15앞서 이날 진행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는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후보의 국민의힘에 꼭 한명을 복당시킨다면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00:25복당 대상 예시로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이준석 대표가 나왔다.
00:30이에 세 후보는 모두 홍 전 시장을 택했지만 안 후보만 유일하게 이준석을 택했다.
00:36안 후보는 이 대표는 2030의 상징이라며 이과 출신인 만큼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00:45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을 택한 안 후보의 영상을 올리며 대시의 안철수라고 적었다.
00:51그는 안철수 의원같이 중요한 선거를 많이 치러본 분이 선거에 임해서 인기 영합적인 발언을 할 유혹이 없겠나라며
00:59며칠 전 조국 윤미향 사면 반대 현수막 들던 그 모습 제가 사진으로 찍었다.
01:05사진 기자님들이 보시기 어려운 각도에서 누군가는 기록해야 할 것 같았다고 했다.
01:10이어 누군가 정치가 바로 서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는다면 저는 용기라고 답하겠다며
01:16머릿속에서 독립운동하면 뭐하나 안철수 의원처럼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 공연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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