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다음 소식입니다.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다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급기야는 경찰이 종아리까지 깨물게 한 남성 재판에 넘겨졌는데 징역 1년에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조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경찰에 체포된 60대 남성이 지구대 안으로 들어옵니다. 인적사항 등 조사를 받던 남성이 갑자기 경찰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00:26경찰들이 제압에 나서고 저항하던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합니다.
00:32경찰관 3명이 남성의 몸을 누르고 겨우 수갑을 채웁니다.
00:37이 과정에서 경찰 1명은 남성에게 종아리를 물리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00:43남성도 치아와 다리를 다쳤습니다.
00:47택시요금 7,300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은 결국 공무집행 방해,
00:53경찰관 상해 혐의까지 더해 재판을 받았습니다.
00:571심 재판에서 남성은 징역 1년 실형과 함께 벌금 1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01:03재판 과정에서 담당 판사는 피고인이 저항하니 물리력이 오가고 다친 것이 아니냐며
01:09CCTV를 봤는데도 억울하냐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01:121심 재판부는 공권력 경시 풍조를 근절하기 위해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고
01:19경찰관의 종아리를 물어 상해까지 가해 죄책이 무겁다고 설명했습니다.
01:25다만 피해 회복에 기회를 준다며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01:30남성은 경찰이 과잉 진압을 했다며 경찰관 3명을 고소했지만
01:35경찰은 자체 조사 결과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리고 불송치했었습니다.
01:41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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