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와 함께 ‘딩기요트’ 매력에 푹 “시원한 바람과 함께 돛을 움직이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 13일 오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딩기요트 조종법을 배우던 제주 광령초등학교 4학년 김주원군의 말이다. 김군은 부모님과 함께 3년 연속 이 바다를 찾았다. 지난 2023년 ‘딩기요트’에 처음 오른 이후 그 매력에 푹 빠져서다.
━ “해양 레저 무료 강습, 제주 사는 기쁨” 딩기(dinghy)요트는 작은 개방형 돛단배를 뜻한다. 20피트(약 6m) 미만의 길이로 레크리에이션이나 경주에 주로 쓰인다. 김군의 아버지 김민수(46·제주시)씨는 “아들과 3년 전 딩기요트를 처음 탄 후,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에 올해도 이곳을 찾았다”며 “해양레저를 경험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무료강습 기회가 매년 있어 제주에 사는 기쁨이 크다”고 했다.
━ 윈드서핑, 패들보드, 카약, 서핑보드 다 모여라 이런 딩기요트는 물론 윈드서핑과 패들보드, 카약, 서핑보드 등을 무료로 배우고 체험할 기회가 제주 바다에서 4년째 열리고 있...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9395?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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