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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속 피의자 김예성씨를 18일 오전 10시에 소환하였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김예성씨 구속 이후 첫 조사인 셈이다.
 
앞서 법원은 지난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김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별검사팀은 김씨가 자신이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을 보유한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 자금 33억8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조사 중이다. IMS모빌리티는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와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투자받았으며, 이 중 46억원은 김씨와 관련된 이노베스트코리아가 IMS모빌리티 구주를 사들이는 데 사용됐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김씨 배우자가 이노베스트코리아 유일 사내이사로 등재된 점을 근거로, 회사 자금이 차명으로 관리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김씨가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24억3000만원을 유용했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또한 IMS모빌리티가 이노베스트코리아와 허위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김씨 배우자를 여러 법인의 임직원으로 올려 허위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 등으로 자금을 빼돌린 혐의도 구속영장에 적시됐다.
 
‘집사 게이트’는 IMS모빌리티가 부정하게 184억원을 투자받았다는 의혹을 뜻하지만, 이번 구속영장에는 관련 혐의가 포함되지 않았다.  
 
투자 당시 IMS모빌리티는 순자산 566억원보다 부채 1414억원이 많아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였다. 특검팀은 투자자들이 김씨와 김 여사의 친분을 고려해 일종의 보험성 또는 대가성 자금을 제공했을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4월 베트남 출국 이후 특검 출석 요구에 불응했으며, 체포영...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9483?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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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건희 교사와 관련된 의혹들은 어떻게 소명할 계획이십니까?
00:03그 어떤 불법적이거나 부정한 일에 연루된 바 없습니다.
00:07특검에 최대한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받겠습니다.
00:17특검팀의 김건희 교사와 관련된 의혹들은 어떻게 소명할 계획이십니까?
00:21그 어떤 불법적이거나 부정한 일에 연루된 바 없습니다.
00:25특검에 최대한 협조하고
00:27일본 여사와의 친분 이용에 투자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부정한 일정이십니까?
00:322018년 김용사와 김용사와 김용사였다고 하셨는데
00:36이후에 연락받을 수가 있으십니까?
00:382023년 대통령실 조사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요?
00:41굉장히 상의하라고 하셨습니다.
00:43조심하세요.
00:46오늘 비교 자증 결정하시겠어요?
00:502020년 정제공동체 관계 인정하십니까?
00:53특검 측에서 연락받으신 거 있을까요?
00:55184월 8일에서 부정하게 투자 받았다는 의혹이 있을까요?
01:01조심하세요.
01:06혹시 특검 가서 뭐라고 설명하실까요?
01:09잘 인정하십니까?
01:12안녕히 계세요.
01:14안녕히 계세요.
01:1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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