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더운 여름철, 이 털 관리는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00:04본격 휴가철을 맞아서 제모에 관심을 갖는 분들도 적지 않다는데요.
00:09요즘 셀프 제모 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 털 한 번 잘못 밀었다간 중증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00:17이다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운동을 즐기는 정현수 씨는 여름철마다 제모를 합니다.
00:25신체 노출이 많은 옷을 입다 보니 미관상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00:30팔을 못 들죠. 부끄러워서. 팔 운동이 힘들다. 혼자 해볼까 생각은 했는데 주변에서 모낭염 걸렸다는 얘기들 많아가지고.
00:40실제로 셀프 제모를 시도하다 피부염에 걸려 애를 먹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00:45피부를 좀 깨끗하게 클렌징을 하고 남자분들이다 보니까 좀 대강대강 하시다 보니까 트러블로 번지는 경우가 있고요.
00:53겨드랑이 등 몸에 나는 털은 신체 마찰을 줄여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기능적으로 필요합니다.
01:01다만 여름철같이 땀이 많이 날 때에는 제모가 위생상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1:06겨드랑이에서 배출되는 땀은 외부 세균 등과 결합해 액출을 유발하고 털이 노폐물을 쌓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01:15중요한 건 제모 과정에서의 청결입니다.
01:18잘못 제모하면 세균 감염으로 모낭염이나 심지어 폐혈증까지 악화될 수 있습니다.
01:24피부가 어떤 상처를 받거나 아니면 마찰을 일으켜가지고 미세하게 벗겨지거나 그러면 걔네가 그 속으로 들어가가지고 증식을 하게 돼요.
01:35면도기로 제모할 때는 털의 결 방향대로 면도해야 살과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01:41폐혈증 예방을 위해 면도날은 2주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01:45제모 크림의 경우 피부 성질에 따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소량으로 테스트한 뒤 사용 범위를 넓혀가야 합니다.
01:52채널A 뉴스 이다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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