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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국민의힘이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본명 전유관)에 대한 징개개시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전씨로부터 소명을 듣고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여상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씨 징계 관련 첫 회의를 마친 뒤 “(전씨에 대한) 징계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징계 결과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있었으나 여 위원장은 “예상과 달리 결과를 낼 수 없는 사정이 있다”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탄핵 찬성파 후보를 겨냥해 “배신자”라고 외치는 등 야유와 항의를 주도했다. 파장이 커지자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전씨를 향후 모든 전당대회 일정에 출입 금지하기로 했고, 당 중앙 윤리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징계 여부를 논의했다.   
 
 
여 위원장은 “개시 결정하면 당사자한테 서면으로 소명 자료 제출과 필요하면 본인이 윤리위 출석해서 입장을 밝힐 기회 주는 공문을 서면으로 보낸다”며 “그걸 오늘 오후에 전 씨에게 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여 위원장은 해당 절차가 2~3일가량 소요된다고 했다. 그는 “(절차가 끝난 뒤인) 14일 오전 10시 30분에 윤리위를 다시 개최한다”며 “그날 징계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씨가 출석하지 않는다면 윤리위는 그때까지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여 위원장은 “14일 결과가 나온다고는 100% 장담할 수 없다”며 “다만 지금까지...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8148?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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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은 전한길 씨가 전당대회 대구 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점을 이유로 들어 향후 그의 전대행사 출입을 금지하고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00:17송원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8일 오후 당내 긴급 지시사항을 통해 혼란을 불러일으킨 전 씨를 포함해 대의원 자격이 없는 인사에 대해 향후 개최되는 모든 전당대회 일정에 출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00:33송 위원장은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전당대회를 분열과 갈등의 장으로 만든 데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 및 중앙당 시도당에서는 전당대회가 원만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00:48앞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8.22 전당대회 대구 경북 합동연서를 해서 일부 당원들이 참판파 등의 후보들에게 배신자를 연호하면서 한때 소란이 빚어졌다.
00:59전 씨는 방청석 쪽으로 올라가 직접 배신자를 외치며 야유를 주도했고 신경전이 격화되면서 지지자 간 고성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01:09이와 관련해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행사 및 업무 방해를 이유로 중앙당에 조치를 요청했다.
01:16이에 따라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에서 진행 중이던 전 씨 조사는 9.1 비상대책위원회 결정으로 중앙윤리위원회로 이첩돼 징계 논의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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