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산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로봇 착유기가 타이완으로 수출되면서
00:04세계시장의 진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00:08로봇 착유기를 활용하면 낙농인들의 노동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00:13최기성 기자입니다.
00:17젖소가 착유실로 들어서자 로봇팔이 움직입니다.
00:21센서가 소의 유두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젖을 짭니다.
00:24농촌진흥청과 민간기업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로봇 착유기입니다.
00:321990년대 후반부터 기술개발을 시도했는데
00:35세 번째 도전만의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00:38사람이 먹는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이
00:411년 365일 하루에 두 번씩 하루도 쉬지 않고 해야 되는 노동이라서
00:46이런 노동을 극복해야 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게 바로 로봇 착유기입니다.
00:51가격이 한 대당 2억 원대로 4억 원인 외국산보다 저렴하고
00:56실시간 유두 스캔 기술로 탐지 정확도를 99%까지 끌어올렸습니다.
01:02개별 착유 기능이 있어서 일부 유두에 이상이 생겨도
01:05나머지 우유를 폐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01:09착유 때 들어가는 노동시간은 40% 정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01:14이 같은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01:17최근 타이완에 로봇 착유기 7대를 수출했습니다.
01:21외국에 수출해서 로봇 착유기의 성능을 확인한 다음에
01:26그쪽에서 나오는 의견을 반영을 해서
01:28좀 더 개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01:32현재 국내에서는 13개 농가에서 모두 15대를 운영 중입니다.
01:38농진청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01:39다른 나라로의 수출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01:45YTN 최계성입니다.
01:4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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