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이가 직접 모스크바에 가지를 못했잖아요, 정승전은.
00:03그러니까 그 대신에서 대사관을 찾은 자리에 딸 주혜를 데리고 갔다는 게 또 각별한 의미가 있는 거죠.
00:09게다가 북한 매체에서 이날 김주혜를 호칭을 가장 사랑하는 따님 이렇게 지칭하면서 예전보다 호칭의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00:21기존 2022년 화성 17형 발사 때 김주혜를 데리고 왔는데 그때는 사랑하는 자제분 호칭을 썼고
00:29이후에는 존경하는 자제분, 조선의 샛별 여장군으로 높여 먹더니 최근에는 가장 사랑하는 따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40구체적인 선별을 언급하면서 선택된 인물이라는 그런 인상을 갖도록 한 것 같습니다.
00:47저는 샛별이라는 건 사실 정말 아무한테나 쓰는 허칭이 아니거든요.
00:53예전에 김일성이한테 한별이라고 불렀어요.
00:55근데 지금 김주혜한테 샛별이라고 부르는 거는 북한에서는 어마어마한 그런 대단한 허칭이에요.
01:03아 그래요?
01:03네. 한별 동지라고 불렀어요. 김일성이를.
01:06아니 근데 김주혜가 너무 바쁜데요?
01:09진짜 바빠요. 아직 안 끝났어요.
01:10외교 행사가 또 있었는데.
01:12뭐냐면 지난 6월 29일에 북러 신조약 체결 1주년을 마셔서 이번에 러시아의 문화부 장관.
01:19그러니까 올과 류비모바 문화부 장관이 북한을 찾아서 접견하는 자리가 있었어요.
01:25이번에도 김주혜는 어김없이 누굴 데려왔다?
01:27김주혜.
01:28김주혜로 데려갔어요.
01:29자 이 궁금한 건 아까 최순위의 무상을 외교 행사 때 데려가잖아요.
01:35근데 김주혜가 아마도 이제 성인이 될 때 그게 아마 이제 20살이겠죠.
01:39지금 13살이니까 7년 뒤.
01:417년 뒤에도 외무상은 최순위가 할 가능성이 커요.
01:43그러면 그때는 김정은이 성인이 된 김주혜에게 이번엔 네가 나 대신 러시아에 다녀와라.
01:52가서 예를 들어 러시아에 푸틴을 만나고 와라.
01:55했을 때 그때 최순위 외무상이 성인이 된 김주혜를 보좌해서 아버지 없이 김주혜가 단독으로 해외의 외교 순방을 할 날도 곧 한 7년 정도 남았다라고 볼 수 있는 거예요.
02:10어린 김여정이 대한민국에 왔었으니까.
02:12왔었죠.
02:13대통령을 만났으니까.
02:14어찌 됐건 앞서서 여러 가지 행사장에서의 사진이라든지 최근에 김주혜의 활동에 대해서 여러 가지 엇갈리는 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02:22이게 확실한 후계 구도다.
02:24아니다.
02:24이건 너무 과한 해석이 아니겠느냐.
02:26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02:28그런데요.
02:28심지어 외교 무대까지 동행을 했다.
02:30여기서 이제 조금 우리의 해석들이 등장을 하는 것 같고.
02:34사실은 후계 수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02:36이렇게 좀 판단해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02:38이게 들어간 거 아니에요?
02:39지금은 이제 김주혜가 후계자라고 봐야 됩니다.
02:44예를 들어서 미사일 발사하고 구축함 진수하고 군수공장 가고 이런 것도 국방이지 않습니까?
02:49그다음에 전승절 가고 외교란 말이죠.
02:51그다음에 사람들 인민대중화폐 나타나고 민생을 챙기는 거고 전방위적이고 퍼스트레이디를 하고 있는데 내가 볼 때는 이 퍼스트레이디라는 게 사실상은 퍼스트레이디가 있잖아 리설주가.
03:02그런데 왜 리설주를 빼고 김주혜를 그 자리에 넣었을까?
03:05이거는 후계자 수업이고 지금 12살밖에 안 됐단 말이죠.
03:10지금 12살밖에 안 됐으면 현안에 대한 파악이라고 못해요.
03:13외교 현안, 국방 현안, 민생 현안 할 수가 없는 거고 그런 상태 속에서 후계자 수업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퍼스트레이디 역할이에요.
03:22왜냐하면 의전이거든요.
03:24의전이고 의전에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 않고 그다음에 인민대중화폐에서 그런 이미지를 계속 노출시킴으로써 우리가 3년 전만 해도 처음에 나타났을 때 굉장히 뜨악했잖아요.
03:33저 뭐야?
03:34라고 했는데 벌써 3년 딱 지났는데 키도 성인만큼 컸거든요.
03:39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나요?
03:40여기서 3년, 4년만 딱 되면 끝에 사람들한테 다 납득이 되는 거죠.
03:45납득이 되고 그냥 넘어가버리는 거예요.
03:47사실 이제 김주혜가 후계자라는 사실은 저희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게 아니라
03:53국가정보원 그리고 한미정보당국이 공통으로 파악을 해놓은 거예요.
03:57그러니까 국회정보위회도 이미 그렇게 보고를 했고
04:00국정원이 공개는 하지는 않지만 그런 판단 근거가 있을 겁니다.
04:05아마도 대북 감청정보라든가 또 당연하겠지만 미국 CIA가
04:10그러면 김정은이가 평양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와가지고 그렇게 돌아다니는데
04:15그 러시아 대사관에 CIA가 스파이 한 사람 없겠습니까?
04:20다 그 어떤 얘기를 했고 어떤 분위기였는지 이런 게 있고요.
04:24중요한 거는 우리 입장에서 김정은이 왜 이렇게 어린애를 내세워가지고 이럴까?
04:30이거는 사실 해석이 안 되는 거예요.
04:32이거는 풀리지 않습니다.
04:33저희가 추정을 하건대는 김정은이 혹시 자기만이 아는 뭐가 자기 몸의 이상이라든가
04:40내가 오래 살지 못할 것 같다는 어떤 예감?
04:44아버지 할아버지가 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그 좋은 집중적인 치료 시스템에서도 죽을 수밖에 없었던 거?
04:52또 안 가지는 자기가 이제 갑자기 아버지가 죽고 스트로크 오고 이러는 와중에
04:58서둘러서 이렇게 후계자가 되다 보니까
05:02힘들었던 거예요.
05:03결국은 고모부인 장성태까지도 죽여야 되고 이렇게 힘들었던 이런 거를
05:08우리 다음 후계자한테는 겪지 않게 해야 되겠다.
05:12이런 건데 이것도 뭐 전부 지금은 추정에 불과하고
05:15사실 마지막에 이 권력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누구한테 줄 거냐 이거는
05:21정말 김정은 한 사람 말고는 아무도 모르죠.
05:24거기 가족도 별로 없고.
05:26제가 이만갑 출연을 위해서 특별히 내부통을 통해서 취재를 해봤는데요.
05:31김주혜가 로시아어, 영어, 중국어 등 네 가지의 외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05:39여기서 보면 주혜가 세상을 보는 눈을 더 넓히고 정세에 관여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05:46트럼프도 자기의 막내 아들을 데리고 다니지 않습니까?
05:50김정은 입장에서 나도 내 딸을 데리고 다니는데 뭐가 문제가 있어?
05:55이런 식으로 과시하기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5:58그러면 러시아 대사관에 갔을 때 러시아 사람들이 인사하는 걸 듣는 자세를 보면 러시아어를 할 수 있는지
06:07중국 군인 오고 했을 때 김주혜가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외국어 실력도 알 수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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