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버지가 아들을 총으로 쏘아 숨지게 한 인천 총격 사건 당시 경찰이 신고 1시간 뒤에야 현장에 진입했습니다.
00:08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논란에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섭니다.
00:12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지난 20일 인천 송도에서 60대 아버지가 30대 아들을 총으로 쏘아 숨지게 했습니다.
00:23경찰이 사건 현장에 진입한 시간은 밤 10시 43분.
00:26최초 신고 뒤 1시간 10분 뒤에야 경찰이 들어간 겁니다.
00:31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8분 뒤인 9시 41분 아파트 단지에 도착했지만 피의자가 안에 있다는 피해자 가족 설명에 곧바로 진입하지 못하고 대기해야 했습니다.
00:44하지만 피의자는 경찰이 처음 도착했던 시간 유유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간 상태였고 경찰은 이를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00:56신고 내용상 이 안에 피의자가 있다고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고 가족들을 대피를 우선 시킨 다음에 현장을 확인을 했더니 피의자가 이미 현장을 이탈하는 것이 확인이 됐습니다.
01:10당시 피해자도 구조되지 못하다 밤 11시가 넘어서야 병원에 도착했고 결국 숨졌습니다.
01:15이 때문에 CCTV로 피의자의 도주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등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01:24앞서 경찰은 당시 상황에 대해 특공대가 바로 들어갈 수 없었고 매뉴얼대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01:31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경찰청 감찰 담당관실이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1:37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는 취지입니다.
01:42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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