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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불시 단속에 저도 같이 가면 좋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무회의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산업재해 단속 강화를 지시하며 한 말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실 참모들과 티타임에서도 “현장 방문 일정을 만들어 달라”는 지시를 자주 한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25일 경기 시흥 SPC 삼립 시화공장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이달 중순부터 티타임에서 “내가 산업재해 현장을 갈 테니 일정을 만들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고 한다. 참모들은 지난 5월 50대 여성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상반신이 끼어 숨진 SPC 삼립 공장과 지난 14일 추락 사망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2곳을 후보군으로 올렸고, 2022년 10월에 이어 비슷한 사고가 재발한 SPC가 최종 낙점됐다.
 
SPC 공장에서 이 대통령은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의 안전 대책 발표가 끝나자마자 근무 형태와 휴게 시간을 구체적으로 물었다. 김 대표가 “잠깐 설비를 중단시켜 놓고 그다음에 쉬는 경우도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부품을 바꿔 끼든지 반죽을 바꾸든지. 그거야 작업의 일부 아니냐”고 했다. 불확실한 답변이 반복되자, 이 대통령은 “왜 그렇게 이야기하세요?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이어 “12시간씩 일하면 8시간을 초과하는 4시간에 대해서는 150%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150%씩 주고 12시간을 시키느니, 8시간씩 3교대를 시키는 게 임금 지급에서 더 효율적이지 않으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7일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5346?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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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돈 때문에 또는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기생하는 것이라면 그건 정말로 바꿔야 합니다.
00:07저도 뭐 아시겠지만 노동자 출신이고 또 산업재해 피해자이기도 한데
00:13그로부터 수십 년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노동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00:21떨어져서 죽고 깔려서 죽고 기어서 죽고
00:24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사실은 문제가 있습니다.
00:31예측할 수 있다는 거죠. 방지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00:36그런데 왜 똑같은 일이 벌어질까?
00:38예방을 위한 비용과 사고가 났을 때의 대가가 균형에 맞지 않기 때문이겠죠.
00:44그럴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00:46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강국이라고 하고
00:49소위 국민소득이 4만불에 가까운 선진국이라는데
00:54노동현장만큼은 그렇게 선진국같이 보이지 않아서
00:57앞으로 노동부 장관이 할 일이 좀 많을 것 같아요.
01:01죽지 않는 사회, 또 일터가 행복한 사회, 안전한 사회
01:07우리가 꼭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01:09감사합니다.
01:10감사합니다.
01:1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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