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염 속에 바닷물까지 뜨거워지면서 상어와 해파리 출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00:06해수욕장마다 차단용 그물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00:14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강원도 강릉 경포 해수욕장 앞 50m 해상, 수영 한계선 부근에서 그물을 바닷속으로 내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00:26잠수부들은 그물을 바닥의 모래주머니에 연결해 고정합니다.
00:32상어와 해파리가 해안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방지망입니다.
00:38이번에 설치한 방지망은 길이만 600m에 이릅니다.
00:42그물코는 이렇게 손가락 두 개가 겨우 들어갈 정도로 촘촘합니다.
00:49강원도는 애초 해수욕장 10곳에 방지망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14곳으로 늘렸습니다.
00:55최근 강릉과 고성 해역 등에서 청쇄리 상어와 청상아리가 잇따라 포착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01:15동해에서 잡힌 상어는 지난해 44마리로 1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01:21해파리 쏘임 사고 역시 강원 동해안에서만 지난해 618건으로 전년보다 1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01:31전문가들은 수온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습니다.
01:36실제로 동해 표층 수온은 최근 57년 동안 2도 이상 올랐는데,
01:40이는 지구 평균보다 3배 가까운 상승폭입니다.
01:53해경은 수영 가능 구역을 반드시 지키고,
01:57이상한 생물이 보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습니다.
02:02YTN 송세혁입니다.
02:03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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