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력한 사건의 단서를 강력한 남자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00:03도직구 강력반 강력방장님 오늘도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반장님 모셨습니다.
00:07어서 오십시오.
00:08안녕하세요.
00:08송도 총기 난사 사건이 다른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00:12입을 다물고 있었던 그리고 살짝 거짓으로 진술을 했던 가해자 아버지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00:18범행 동기 이거 맞을까요?
00:20첫 번째 강력반 단서 함께 보시죠.
00:23자 생활비 때문에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00:27가해자가 입을 열었습니다.
00:28함께 보시죠.
00:30범행 이유는 끊긴 생활비?
00:33아들이 생활비 지원을 해줬는데 지난해 지원이 끊겼다?
00:37사업이 잘 되고 있는데 지원해주지 않아 불만을 표출했다?
00:41지난해 총기 제작에 사용한 쇠파이프 구매 이력도 확인이 됐다고 합니다.
00:47저는 이것도 좀 반장님 이해가 안 되는 게 계속 생활비를 주었다가 그럼 아들이 대견하고 장하고 고마운 거잖아요.
00:55작년에 안 줬다고 아들을 죽여요?
00:57저는 이것도 범행 동기가 맞는지 좀 의심이 돼요.
01:00이 내용은 아마 프로파일러들이 투입돼서 인터로게이션, 좀 다른 방법의 면담을 하거든요.
01:08그 과정에서 나온 얘기라고 합니다.
01:10그런데 이제 사실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것은 계속 안 줬으면 그대로 있는데 많이 줬다가 갑자기 끊으면 일종의 마약 중독에서 뚝 끊어지는 형태, 금단 영상 같은 게 나타날 수 있거든요.
01:25그러니까 그런 형태를 아마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01:28그리고 프로파일러들이 일방적으로 이거를 물어보고 대답을 이런 방식이 아니라 진부 여부를 어느 정도든 확인을 합니다.
01:36그러니까 팩트는 분명히 지원금이 끊어진 것까지는 맞는 것 같아요.
01:42왜냐하면 여기 유가족 쪽도 뭔가 착오가 있지만 전체적인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01:48그러니까 이 과정 속에서 심리적인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01:54말하자면 그 자체에서가 아니라 그것을 통한 다른 어떤 이유 때문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라는 것이 아마 그런 흐름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02:02생활비 때문만 범행 동기를 볼 수 없지만 이거를 포함한 여러 가지 감정이 계속 격화되는 일이 있었던 거 아니냐.
02:08그게 추정할 수 있는 거죠.
02:10그런 정도까지는.
02:11유족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02:12그런데.
02:15아니라는 겁니다.
02:16서로 간에 착오가 있어서 돈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02:20그것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건 말이 안 된다.
02:23전체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02:24유족들은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02:26이건 어떻게 된 겁니까?
02:27당연하죠.
02:28말하자면 유족 측의 인도 충분히 입장이 이해가고
02:31예전부터 사실은 지원을 하셨던 건 맞는 것 같습니다.
02:34그러니까 오랫동안 지원을 하신 건 맞는데
02:36문제는 범죄라는 것은 오랫동안 했다고 해서
02:39지금 당장 안 하면 사실 그게
02:42어떤 망상적인 분노가 폭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거든요.
02:47그럼 이 가해자, 그러니까 아버지는 지금 정신적으로 굉장히 정상은 아닌 상태인 거군요.
02:51그렇죠.
02:52그 상태는 아닌데 그게 뭐 질환까지는 아니라도
02:54시민적인 어떤 부분은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56그러니까 꾸준히 지원해줬는데
02:59갑자기 또 끊겼다라고 하는 것까지는 맞는 것 같은데
03:02그런데 유가족 쪽은 아니 꾸준히 해온 거 아니냐.
03:06최근은 약간의 어떤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그런 거지 라는 부분이거든요.
03:11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이 사실은 서로 간의 인식의 차이 같습니다.
03:16그런데 그게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그렇다고 자식을 죽인 건 말이 안 되잖아요.
03:20말이 안 되잖아요.
03:21그러니까 이 외에 이 범인한테 뭔가가 플러스 알파가 좀 더 있는 것 같다.
03:26더 있다.
03:28배상훈 반사님께서 보시기에는 뭔가가 더 있다.
03:31그거를 현장에 있던 지인이란 사람은 조금 알 것 같아요.
03:36왜냐하면 현장에 있던 지인이 사실은 처음에는 무슨 진술을 했는데
03:41나중에는 사실은 그거에 대한 철회를 했거든요.
03:44그래서 그 부분은 조금 더 수사가 해봐야 될 것 같아요.
03:47범행 동기를 두고 이른바 진실게임 양상입니다.
03:53가정부라 있었다? 없었다.
03:54생활비 끊겼다? 아니다.
03:56아들만 살해를 했다? 아니다.
03:58다 죽이려 했다.
03:58궁금한 게 만약에 아들이 생활비를 안 줘서 범행을 했다면
04:02왜 그 자리에 있었던 지인과 며느리, 손주까지 다 살해하려 했었느냐.
04:07이 부분이 좀 풀리지가 않아요.
04:08반사님.
04:09네.
04:09그래서 그 부분이 문제가 되겠죠.
04:11만약에 생활비 안 준 사람은 아들이지 않습니까?
04:15그럼 아들만 뭘 어떻게 하면 되는 거지.
04:18그 중했던 손자라든가 며느리는 사실은 관련이 없는 부분이니까.
04:22그러니까 이건 진실게임까지 되면 안 되지만은 이게 진실게임까지 가능해서 보면 안타깝습니다.
04:28그래서 팩트는 확실히 해야 되고, 부분 다른 어떤 요인이 있었는지는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될 것 같습니다.
04:34네.
04:34두 번째 이 사건의 반전이랄까요?
04:37단서를 할까요?
04:38함께 보시죠.
04:38총기 사건 두 번째 대목은 이 폭발물을 두고서도 여전한 의문점이 있다는 겁니다.
04:47일단 경찰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4:53가족 간의 불화에 의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에 대하는 진술을 회피하는 상황이고
04:58피해자 주거지 내 인화성 물질 설치 관련 피해자가 직접 연구하여 범행 전 집에서 나오기 전에 제작 완료하였다는 진술입니다.
05:07이 대목에서 뭐가 새롭게 드러났냐면 이 사제 폭발물의 수준이 장갑차도 날릴 수 있는 수준이다라는 분석이 나온 겁니다.
05:29자, 한국 테러 학회장 이만종 회장에 따르면
05:39자금 부족한 중동 무장 세력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
05:42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로지만 폭발력이 상상 이상이다.
05:45장갑차도 날릴 수준이다.
05:47아니, 반장님.
05:50장갑차를 날려요?
05:50네, 사실은 가장 강력한 폭발물이 저희들이 비료입니다. 비료.
05:56질산암모니엄이죠.
05:58사실은 그거를 좋게 쓰면 비료인데 질산암모니엄을 여러 가지 조건을 통해서 저렇게 하면 사실 강력한 폭발물이 됩니다.
06:06그렇군요.
06:06그런데 그 양을 저렇게 흐트러놨잖아요.
06:10그러니까 폭발의 위력을 더 높이려고 하는 여러 가지 섞은 겁니다.
06:13그래서 어제 그저께까지는 저걸 정확히 보여드리지 않았는데
06:17그래서 저 양 전체는 아파트 전체를 날릴 수 있다.
06:21그러니까 중동의 급조 폭발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06:24탱크도 날리고요.
06:26그리고 이제 미군이 들어오면 그 건물 자체를 날려서 큰 살산용을 대는
06:30굉장히 위험한 것을 연구해서 저기 할 정도니까 사실은 굉장히 위험한 사람이었던 거죠.
06:35범죄 프로파일링의 관점에서 봤을 때 아들이 뭐 이혼의 탓을 자기에게 돌렸다.
06:43그리고 생활비를 안 줬다라는 여러 가지 이유를 대기만
06:47이건 설명이 안 되는 거예요.
06:49그러니까요.
06:49장갑차 날린다면서요.
06:50그러니까요.
06:51저 부분 때문에 실제로는 이 사람이 본인의 얘기와 현장 상황은 다른데
06:57이 현장은 또 다른 현장이지 않습니까?
06:59본인이 한 송도에서의 현장과 이건 또 도봉구의 현장이거든요.
07:03그러니까 두 가지가 겹쳐 있는 것이 아니냐.
07:06어떤 거요?
07:06말하자면 송도에서 범죄 현장은 생활비 얘기를 하지만 사실은 이
07:12도봉구에서 부분은 그거 외에 다른 말하자면 자신의 분노를
07:16그래서 이제 얘기 나오는 게 이상동기 범죄라든가 아니면 묻지마
07:21무차별 얘기 나오는 것이 분노를 폭발적으로 한번 표출해보고자 했던
07:25그래서 자기 짐을 가져 나왔던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게 그런 겁니다.
07:29여러 가지 겹쳐 있다.
07:30프로파일링 결과 이상동기 범죄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07:34이게 뭘까요?
07:35함께 보시죠.
07:35이상동기 범죄.
07:39명확한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공격한 행태라는 거예요.
07:42산탄 86발 등 다량의 총기 관련 부품.
07:45자택에서 장갑차도 날릴 만한 양의 폭발물.
07:48전문가들 이상동기 범죄 결론할 수 있다.
07:51가족들 성공의 박탈감 타깃은 명확하다.
07:53의견이 좀 갈리고 있는데.
07:55자, 우리 강력반장님의 견해는 어떤 겁니까?
07:59저는 두 가지가 다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08:02그래서 현장이 두 개일 수 있다는 거죠.
08:04하나의 현장은 가족.
08:06가족.
08:06가족 전체 혹은 가족과 연결된 어떤.
08:08그다음에 도봉구 현장은 말씀하신 그 분노에 확산된 사회적 분노.
08:13그래서 현장이 둘이랄 수 있다는 겁니다.
08:15그럼 이런 범죄자 같은 경우는 가족들에 대한 어떤 원함감 혹은 어떤 피해 망상과 여기에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이런 범죄와 분노로도 겹쳐지고 이어질 수도 있습니까?
08:26네. 현실적으로 이런 그러니까 말하자면 외로운 늑대들이 주변을 공격하고 그것의 어떤 다층인 사회로 공격하는 형태가 두 가지가 되는 것이 가능하거든요.
08:38왜냐하면 총기를 어떻게 합니까? 단발총도 가지면 자동소총도 가져가면서 이쪽 현장에서 이거 하고 저쪽에서 저거 하는 게 미국의 총기 테러범들이 그런 형태거든요.
08:47아, 그렇군요.
08:47그러니까 지금 저 범인도 만약에 그러면 다층적, 다중적 형태의 공격이라고 하면 분명히 가능하는 거죠.
08:54그렇군요. 프로파일링 결과 이건 당연하다. 가능하다라는 얘기예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