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오늘 오전 스스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00:10비상계엄 옹호 논란을 빚은 강 비서관이 사죄 입장을 밝힌 지 이틀 만입니다.
00:15강 대변인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보수 진영 인사의 추천을 거쳐 강 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00:25하지만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 그리고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국민의견이 강하게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0:34이에 강 비서관이 자진사태를 통해 자신의 과오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국민께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 대통령도 이를 수용해 국민 요구에 응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45앞서 강 비서관은 지난 3월 자신의 책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답답함과 막막함을 알리는 방식으로 계엄을 선택한 거라고 주장했는데요.
00:56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몰아가는 행위는 여론 손동이라는 취지의 의견도 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01:03특히 여권에서 전방위적으로 사퇴론이 일었고 결국 강 비서관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01:09대통령실은 후임 국민통합비서관은 이재명 정부 정치철학을 이해하고 통합의 가치에 걸맞은 고수계 인사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20네 그렇습니다. 대통령실은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오늘 중으로 요청할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01:30인사청문회 법상 국회에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 한 차례 더 송부를 요청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01:37재송부의 경우 최장 10일까지 기한을 정할 수 있는데요.
01:42강유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처럼 하루나 이틀을 기한으로 재설정하지 않을 걸로 알고 있다며 오는 31일까지를 기한으로 송부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01:53이 대통령은 재송부 기간이 지나면 국회 동의 없이 강 후보자를 장관직에 앉힐 수 있는 만큼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로도 풀이됩니다.
02:02앞서 강 후보자는 갑질의 욕을 받아왔습니다.
02:05고자진에게 사적 업무를 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임금체불로 고용노동부 진정을 당한 의혹도 알려졌습니다.
02:13특히 어제는 문재인 정부 정령의 전 여가부 장관으로부터 강 후보자가 지역구 민원 해결을 못했다고 관련 없는 예산을 삭감하는 갑질을 했다는 폭로까지 나왔습니다.
02:25야당은 물론 민주당 보좌진 협의회와 시민단체들도 강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강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이상 여가부 장관에 임명될 걸로 보입니다.
02:36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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