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핵 합의에 이를 때까지 호르무지 해업에서의 이란에 대한 봉쇄를 유지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0:07미 국방부는 이란이 북한처럼 핵무기 개발 야망을 버리지 못해서 선제타격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14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6신윤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해상 봉쇄를 사실상 장기간 이어가겠다 직접 밝혔네요.
00:22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는 합의에 동의할 때까지 해상 봉쇄를 유지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33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는데요.
00:40트럼프 대통령은 봉쇄로 이란이 현재 숨이 막히는 상태이며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면서 그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0:50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이란과 전화로 협상하고 있다면서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합의는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1:00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22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는 이란은 비핵협정을 체결하는 방법도 모른다며 상황을 빨리 파악하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01:31그러면서 더 이상 착한 남자는 없다는 제목으로 자신이 총을 든 사진도 함께 올리면서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군사인동이 재개될 수 있음을
01:41암시했습니다.
01:41이와 관련해 액시노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미 중부사령부가 협상 교착을 타개하기 위해 이란에 대해 단기적으로 강력한 공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1:54이란이 해상 봉쇄에 굴복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이란에 대한 경제적 군사적 압박을 경행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02:05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러시아의 이란 전쟁에 대한 관여를 거부했다고요?
02:13네, 두 정상은 전화통화에서 다음 달 9일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전승절을 맞아 우크라이나와 휴전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02:22푸틴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향을 표명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데 집중하라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02:33푸틴 대통령은 또 이란 전쟁에서 다시 무령을 쓴다면 국제사회의 매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면서 군사공격 재개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02:44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이란의 농축 우라늄 문제와 관련해 지원 의사를 보였지만 나를 돕기 전에 당신의 전쟁부터 끝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2:55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3:13지난 2015년 오바마 행정부 시절 이루어졌던 이란 핵 합의에는 이란의 우라늄을 러시아로 반출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03:21푸틴 대통령이 이와 유사한 방식의 관여를 제안했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3:28이런 가운데 미 국방부가 이란과의 전쟁 비용을 처음 공개하면서 이란의 핵 전략을 북한에 비유했다고요?
03:36네, 이란 전쟁 개전 뒤 미 의회 청문회에 처음 나온 피트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이란의 핵무기 야망이 북한의 전략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03:48미 연방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의 핵 시설을 타격하고도 이란의 임박한 핵 위협을 이유로 들어서 전쟁에 나선
03:59게 정당했는지 질의가 나왔는데요.
04:01해그세스 장관은 시설들은 완전히 파괴됐다면서도 이란의 핵 야망은 계속됐고 재래식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북한에 빗대 설명했습니다.
04:12해그세스 장관의 설명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4:37제래식 미사일을 방패삼아 시간을 벌으면서 은밀하게 핵을 개발한 북한의 전술을 이란이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으로 보입니다.
04:47해그세스 장관은 프린턴 행정부 시절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대량으로 확보해서 세계를 협박했다면서
04:54이란도 핵을 보유하면 반드시 사용할 것이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선제 타격에 나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5:01이번 청문회에서는 이란 전쟁 개시 뒤 처음으로 군사비용 추산치도 공개됐는데요.
05:07미 국방부는 지난 2월 28일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에 쓴 비용이 현재까지 2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37조 원을 달한다면서 대부분이 탄약
05:18비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5:34허스텔 사관은 이 비용에 중동지역 기지 복구와 재건 예상 비용이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요.
05:42이에 따라 미 국방부가 어떻게 이 금액을 산출했는지 불분명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5:48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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