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병대 수건 사업으로 꼽히는 상륙 공격 헬기 도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00:05최근 육군에 아파치 헬기 추가 도입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00:09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떠오른 헬기 무용론을 잠재울지 주목됩니다.
00:14나혜인 기자입니다.
00:19우리가 개발 중인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가 연신 불을 뿜어냅니다.
00:24지난해 12월 첫 시험 비행에 이어 기관총과 로켓을 달고 사격 시험까지 성공한 겁니다.
00:32국산 상륙 기동 헬기 마린온을 무장형으로 개조한 새 공격 헬기는
00:37독자적인 항공 전력을 바라는 해병대의 수건을 이룰 무기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00:45예정대로 내년 하반기 개발이 끝나 24대가 도입되면
00:49적진에 상륙할 해병을 수송하는 마린온을 엄호하고
00:54지상전 화력에도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00:57우여곡절도 있었습니다.
00:59육군이 최강 공격 헬기로 평가받는 미국산 아파치를 운용하는 동안
01:04해병대는 기동 헬기를 개조해 쓰는 게 적절하냐는 반론도 제기됐습니다.
01:11머리놀에 무장을 장착한 헬기가 아닌
01:14현재 공격 헬기로서 운용되는 그런 헬기를 해병대에서 원하고 있습니다.
01:21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는 대형 공격 헬기가
01:26드론에 격추되는 일이 잇따르면서
01:29헬기 자체에 대한 무용론까지 이뤘습니다.
01:33최근 아파치 헬기 36대를 추가 도입하려던 육군 예산이
01:37사실상 전액 삭감된 건 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01:52여러 회의론을 뚫고 전력화 과정에 있는 해병대 상륙 공격 헬기가
01:58변화하는 현대전 양상 속에 기대만큼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03YTN 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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