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도 연천군의 접경지역 마을엔 마트도 가게도 없는 곳이 많습니다.
00:06장을 한번 보려면 버스를 타고 먼 거리를 가야만 하는데요.
00:11이런 식품사막화를 없애기 위해 경기도가 이동식 가게, 이른바 행복배달소통마차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00:19보도에 최명신 기자입니다.
00:24노란색 차량 한 대가 마을회관 앞에 멈춰서자 주민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00:28차량 문이 열리자 라면과 휴지는 물론 계란과 두부 같은 신선식품까지 빼곡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00:36생핀품을 살 마트조차 없는 오지마을에 반가운 이동식 가게가 찾아온 겁니다.
00:41경기도가 농촌지역의 식품사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 운영에 나선 행복배달소통마차입니다.
00:47계란이나 두부처럼 소비기한이 짧고 그때그때 장보러 가기 어려우신 품목들을 많이 찾으세요.
00:55그동안 장을 한 번 보려면 폭염 속에서 몇 시간씩 버스를 기다려야 했던 어르신들에겐 가뭄의 담비 같은 존재입니다.
01:11원하는 물품을 미리 주문하면 다음 운행 때 가져다주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겐 직접 배달까지 해줍니다.
01:17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화폐로 현장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어 활용도도 매우 높습니다.
01:24경기도는 연천군 34개의 마을을 순회하며 이번 달까지 시범 운영한 뒤 이용실태 분석을 거쳐 다음 달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01:33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게 공급하기 위해서 주요 이코머스 할인 행사 시 사전에 물품을 대량 구매하고 있습니다.
01:42행복 배달 소통 마차가 오지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사랑방 역할을 해낼지 주목됩니다.
01:50YTN 최명순입니다.
01: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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