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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스스로 거취 밝혀라"
'인적쇄신 1차분' 발표…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윤희숙 "尹부부에게 더 가까이 붙으려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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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도대체 의원님들께 계엄은 개몽입니까 아직도? 아니면 추억입니까?
00:38국민과 당원에게 계엄은 악몽입니다.
00:43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넣고 있는
00:49나경원, 윤상현, 장동영 의원, 송원석 대표는 스스로 거취를 밝히십시오.
00:58그리고 이게 다가 아닙니다. 현재의 혁신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
01:04과거의 잘못뿐만 아니라 그 과거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관점에서 사과하지 않는 분들은
01:11지금 현재의 반혁신을 또 하고 계신 거거든요.
01:15마지막 순간까지 저는 있을 겁니다.
01:17사퇴가 결단이 아니에요. 마지막 순간까지 있는 게 결단입니다.
01:201차 승신안에 제가 지금 이 얘기를 한 것은 지금 당장 혁신안에 대해서 부각이 된 부분이고
01:27어쨌든 뒤따라올 혁신안이 또 있습니다.
01:29이 얘기 하나하나 만나볼까요?
01:33지금 이른바 윤희숙 혁신의 몸을 담고 있는 호준석 혁신의원님.
01:39네.
01:39나경원, 윤상현, 장동영, 송원석.
01:43저희 이렇게 이름 콕 집어서 인적 쇄신하는 거 처음 보는 것 같아요?
01:47처음인가요?
01:48네.
01:48원래 계획은 이제 그 처음에는 사람에 대해서 칼을 휘두를 권한은 주어지지 않았다.
01:57우리는 제도를 통해서 인적 쇄신안을 밝히겠다라는 것이었는데
02:01전반적인 혁신의 방향에 대해서 그것을 거부하는 그런 흐름이 있다고 판단을 하고
02:09그럼 거기에서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더 이상 한 발도 나아가지 못한다.
02:13이런 정무적인 판단에서 그렇다면 거명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야 된다.
02:20그런 판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22이게 지금 보면 최근에 그제, 어제 윤상현, 장동영 이런 사람들이 토론회 열었었고
02:29이 의원들이 여기 전환기 씨가 왔다 이런 것 때문일 텐데
02:32호준석 의원께 질문 하나 더요.
02:35그럼 여기 저희가 화면을 만나봤을 때 1차는 4명이고
02:38그럼 2차, 3차 그럼 4명이든 5명이든 윤인숙 혁신의 현장이 계속 인적 쇄신 대상을 언급하는 거예요?
02:46오늘 어느 신문에서는 이른바 8대 사건의 관련자 명단을 다 실었더라고요.
02:5260여 명이 되더라고요, 국민의힘에.
02:56그러면 이제 1차에서는 거명을 했는데
02:58그럼 2차, 3차에서는 사과라든가 이런 조치가 없을 경우에
03:03한 명씩 한 명씩을 다 거명할 것인가.
03:05이게 원래 시나리오, 원래 계획에는 없었던 내용입니다.
03:09그렇지만 상황 변화에 따라서 1차에서는 이런 명단을 직접 거명을 한 것이기 때문에
03:132차, 3차에서도 또 거명을 할 것인가는
03:16이후에 앞으로 전개되는 상황을 일단 봐야 될 것이고
03:20그다음에 오늘 사실 이 부분은 윤 위원장도 직접 밝혔듯이
03:24혁신의가 회의를 통해서 이 사람들이 거명하자 이렇게 결론을 내린 것이 아니라
03:29이 부분은 위원장의 정무적인 판단이거든요.
03:31그러면 호준석 위원께서는 전혀 모르셨어요?
03:34이 4명이 누군지도 실제 오늘 이렇게 콕 집어서 말할 건지도?
03:37그것은 윤희숙 위원장이 오늘 간담회에서 직접 그렇게 밝힌 내용입니다.
03:41그래서 2차, 3차에도 그렇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03:45이후에 또 회의에서 논의를 통해서 그런 부분들이 필요한 것인가
03:49그 당시에 상황까지 종합을 해서 검토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03:531차는 4명, 4선의 나경원, 윤상현, 재선의 장동혁, 그리고 송원석 원내대표 3선이죠.
04:01두 번째, 세 번째 또 나오는 거 아니냐.
04:03이게요. 사실 윤상현, 장동혁 두 사람이 어제 잇따라, 그제 어제 잇따라 토론회 열었고
04:09여기에 전환기 씨가 참석을 했었습니다.
04:12계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를 언급한 거 아니냐.
04:14그런데 그 자리에 지도부도 총출동했었습니다.
04:19현재 국민의힘은 두 가지를 잃었고 마지막 남은 하나마저도 다 잃어가고 있습니다.
04:24여당으로 있을 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04:30그래서 윤석열 대통령 잃었습니다.
04:33마지막 남은 우리 보수 우파의 정당, 국민의힘 마저도 해체될 위기에 이르렀는데
04:38그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왔다면 저는 기꺼이 대해선 패배하지 않았을 거리라고 여전히 믿고 있습니다.
04:45전혀 우리 당하고 관일은 없는 얘기입니다.
04:48중요한 건 일반적인 토론회라든지 세미나라든지 그런 유형의 자리로 생각하고 갔는데
04:56참석한 일부 인사들의 어떤 발언 때문에 그런 오해가 나왔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05:03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말씀드립니다.
05:09최수영 변호가님, 저렇게 말했지만 송원석 대표가 해명을 했더라도
05:12저 자체가 뭔가 트리거가 돼서
05:16인정세신 이 사람들은 안 하면 안 되겠다.
05:18윤 전 대통령 거리를 그렇게 둘려고 하는데 또 저러냐?
05:21라는 게 윤희숙 혁신의 얘기인 것 같고요.
05:22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윤희숙 위원장이 1차에서 4명을 꼭 짚었는데
05:27송원석 비대위원장을 제외하고는
05:31저 3명이 사실상 어찌 보면 당대표에 출마하고자 하는
05:36지금 그런 의사를 밝히고 있고 또 잠재적 후보군에 들어가 있는 분들이에요.
05:41저는 이걸 왜 주목하냐면
05:42이게 혁신의 방향에 결국 혁신을 약간 디딤돌로 해서
05:48결국 전대에 가서 전당대회 통해서 우리가 정통성 있는 지도부를 구성하자
05:52이게 지금 아마 구주류의 어떤 생각인 것 같은데
05:55혁신의를 이렇게 들러리 세우거나 혁신의를 무슨 건너가기 징검다리로 생각하는 거 용납할 수 없다.
06:00그리고 전대는 이 다음이다라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주는 것 같아요.
06:04더더군다나 전대 룰이 그렇지 않습니까?
06:06당원 80의 여론조사, 국민 여론조사 20이에요.
06:098대 2이다 보니까 지금 많은 분들이 강성 당원에 굉장히 호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06:15이 자체가 지금 혁신의 활동을 굉장히 저해하고
06:18혁신의 메신저의 발신을 조금 위축시키고 있어요.
06:22그런 점들에 대한 강한 경고성 발언이고
06:24좀 전에 후대변인께서 그런 말씀을 앞으로 하는 거 보고 2, 3차 얘기를 한다고 그러는데
06:28결국 저는 이런 식으로 혁신의 활동들이 계속 홀대받으면
06:32윤희숙 위원장의 발언 강도는 점점 더 세질 수밖에 없는 반작용의 관계에 있는 것 같아요.
06:37그러니까 이게 미묘하네요.
06:40그러니까 전당대회를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도 여기 명단에 있다면
06:43혁신 전당대회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 혁신은 그냥 징검다리고
06:48일단 시간 끌기 아니냐는 여러 해석에 그런 수가 없다.
06:53혁신이 다 이렇게 한다.
06:56여기에 송원석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송원석 원내대표 있잖아요.
07:04본인이 임명한 혁신위원장이 예고 없이 본인을 겨냥했기 때문에
07:09송원석 원내대표 반응이 제일 궁금합니다.
07:12제가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7:13혁신의 일환으로 임원들의 이름을
07:18이명을 언급했을 때 그중에 대표님이 계신데
07:22EMA에서 어떻게 되는 생각...
07:25글쎄요. 왜 그런...
07:26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07:28정확한 내용이나 과정, 그리고 그 취지에 대해서
07:33제가 듣지 못해서 어떤 상황인지 제가 알지를 못합니다.
07:38글쎄요. 왜 그렇게 거론을 했는지
07:41언론인들께서 윤희숙 위원장께 취재해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7:52그러니까 본인은, 김신일 대변인님.
07:54본인은 잘 모르고 예고도 없었고 취재해달라.
07:57그리고 뭐 그런 얘기다.
07:59송원석 원내대표의 표정으로 여러 가지를 읽을 수가 있네요.
08:02그러니까 지금 송원석 원내대표 겸 지금 비대위원장이신데
08:07비대위원장이 임명한 혁신위원장의 이런 돌발적인 지명, 발언,
08:14또 본인을 또 인척 쇄신의 대상으로 올려놨던 것에 대한 황당함,
08:19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언론 앞에서 나는 이유를 모르겠으니까
08:22언론인들께서 물어보고 그걸 좀 나한테 알려달라 이렇게 얘기하는 모습
08:27정말 좀 정당에서 보기 드문 모습 중에 하나 아닌가 싶은데
08:33지금 저 모습은 그냥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 정도가 아니라
08:36윤희숙 혁신위원장이 가고자 하는 혁신의 방향에 대해서
08:42사실상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08:47혁신위원장이 어떠한 발언을 하더라도 당연히 혁신의 차원에서
08:52그런 발언을 할 수 있다.
08:55그리고 그런 것들이 우리 당의 새로운 혁신 과제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고
09:01나 역시 언제든지 그 혁신의 대상이 될 수 있다.
09:05이런 쪽으로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을 보면
09:07아마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앞으로 2차, 3차 어떤 예고 없이
09:15이런 인적 쇄신이라든지 아니면 혁신의 방향을 얘기한다고 했을 때도
09:20비대위에서 이 부분에 대한 쉽게 추인이 나올 가능성 상당히 낮아 보인다.
09:27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09:28그러니까 이제 힘이 별로 없을 것 같다라는 얘기를 하신 것 같아서
09:32그걸 호준석 혁신위원께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09:34혁신을 위한 충정으로 했을 것이고
09:39나 예고 없이 날 혁신대상 청산대사로 지목했는데
09:46좀 알아봐달라.
09:47고쾌했다라고 했어요.
09:49여기에 대상이 된 사람들이 조금 전 각각 SNS를 실시간으로 올렸습니다.
09:53먼저 장동혁 의원 이렇게 얘기했어요.
09:55무작정 여기저기 다 절연하자고 한다.
10:00그래서 윤희숙 오발탄으로 모든 청문회 것들
10:04대야투쟁 이런 게 대여투쟁이 모든 게 붙였다.
10:08장동혁이 이렇게 얘기했고
10:09또 하나 있어요.
10:124명 중에 1명이 윤상현 의원
10:13저를 쳐달라 당을 위해 쓰러질 각오가 돼 있다.
10:18윤희숙 혁신으로 나를 불러달라라고 했습니다.
10:213인 3색의 반응인데 일단 장윤주 변호사님
10:25저 말 중에 장동혁 의원 속보를 한번 다시 부탁드릴게요.
10:30장동혁 의원 얘기는 뭐냐면
10:32본인이 전환기 씨를 어제 부른 것도 그렇고
10:35본인들을 지지해뒀던 사람들을 좀 귀를 기울여야 되는데
10:38그럼 다 외면 어떡하냐
10:40무작정 여기저기 다 절연하면 어떡하냐라는 게 장동혁 의원 얘기거든요.
10:44그렇죠. 일단 장동혁 의원 입장에서는
10:47사실상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데스노트에 이름이 올라간 것 아니냐
10:51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53그러니까 지금 인적 쇄신도 중요하겠지만
10:55이렇게 사람 이름을 정확하게 4명을 꼬집어서
10:58청산의 대상이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11:01사실상 이것이 혁신의 방향이겠느냐라고
11:04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으로 봐야 될 것 같은데요.
11:07사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4명의 이름을 거론했을 때
11:10당연히 강한 반발이 나올 것이다.
11:13예상하지 못했을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11:15아마 이런 반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예상하면서도
11:18인적 쇄신 그리고 인적 청산의 이름을 낸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11:23그만큼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나름대로의 혁신이라든지 쇄신이라든지
11:28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지가 좀 강력하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32그러나 의지와는 달리 과연 이런 혁신 안을 국민의힘이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느냐
11:37이 부분은 앞서 나오는 것처럼 계속 의문이 드는데요.
11:40지금 8월이면 전당대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했고
11:44또 최수영 평론가님 말씀처럼
11:45마치 혁신이라 전당대회까지 가는 진검다리로서의 역할만 하게 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들이 든다고 한다면
11:53저는 윤희숙 혁신위가 그리고 혁신위원장이
11:55아마도 2차, 3차 인적 쇄신에 대한 명단을 계속해서 낼 가능성도 있다고 보입니다.
12:00호준석 혁신위원님 이게 그러니까 이제 저 당사자들은 이제 극렬 반발하고 있고
12:07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이거 이런저런 그런 전환기 씨 불러서 하는 것들이 극악의 해당 행위다라면서 이제 다 칼을 휘두렀는데
12:16근데 이게 약간 뭐 누가 봤을 땐 뜬금없기도 하고
12:21어찌 보면 이걸 뭔가 조정하는 과정에서 얘기를 해야 청산이 자연스럽게 되는데
12:26이렇게 던져놓고 하면 또 친한계, 친융계, 구주류, 비주류 또 반발, 내용만 더 심해지는 거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12:35처음에 출범했을 때는 이런 파괴를 피해서 제도적인 혁신을 염두에 뒀었던 거죠.
12:44근데 막상 진행을 해보니까 혁신의 전제, 우리가 이 정도는 당연히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했던 거기에서부터 부정당하기 시작하니까
12:53그렇다면 파괴가 불가피하다라고 이제 윤희숙 위원장이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13:00본인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13:02축하신리안을 한 사람으로서?
13:03네, 일정 부분 저도 그렇습니다.
13:04여기저기 다 절연하자라고 얘기한다고 하는데
13:07전환기 씨 같은 경우는 지난 1월, 2월 그 과정에서
13:13일정 부분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에 대해서 비판하고 그런 과정에서 역할이 있었죠.
13:19긍정적인 측면이 있었습니다.
13:21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부정선거론을 계속 주장하고
13:24그런다면 이것은 명백한 절연의 대상입니다.
13:27그런데 당의 의원의 행사에 공식적으로 초청해서
13:31여전히 우리가 거기와 연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혁신의 대상이거든요.
13:37근데 거기에 당 대표께서 물론 가서 거기서 계속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인사말하고 나오긴 했지만
13:44어쨌든 지도부가 다 갔어요, 거의 다?
13:45네, 그래서 저는 국민들의 상식에서 봤을 때는, 관점에서 봤을 때는
13:51대부분의 국민들이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13:55그렇다면 송원석 비대위원장께서 이 부분은 잘못한 것이다.
14:01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14:02라는 그런 입장 표명이 저는 있는 것이 맞다라고 보고
14:06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14:10그러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이른바 파괴적인
14:16그런 것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14:17처음에는 좀 신선하게 하려고 했는데
14:20이제 메시지들이 잘 안 먹히니까 이름을 거명할 수밖에 없었고
14:24특히 이제 최근에 이런 전환규 씨를 초청한 것들은
14:27이건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라고 보시는 것 같은데요.
14:30최수원 변호사님.
14:31근데 이게 아까 전당대회를 가는 징검다리가 아니라
14:35혁신이도 혁신이 나는 대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하는데
14:37그럼 이거 아까 송원석 원내대표 본인이 임명한
14:41본인이 찍은 혁신위원장의 말도 잘 안 받아들이는데
14:44혁신이 힘이 있겠어요? 이렇게 하다가 이름만 해놓고
14:48다 분란만 일으키는 거 아닌지라는 걱정도 있어서요.
14:50그러니까 이제 일각에서는 약속대로는 아니냐
14:53혁신이는 센 거 얘기하고 비대위는 받는 척 하면서
14:56그냥 넘어가게 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전대로 가는 게 아니냐
14:59일각에서 그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에요.
15:02그러다 보니까 결국 우리가 결과로서 정치는 얘기하는 거지
15:06과정으로서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결과가 담보되지 않는 거라면
15:09그게 책임 정치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15:11저는 지금 윤희숙 위원장이 굉장히 기로에 섰다는 건 분명해 보이고
15:14오늘 제가 보기에 이제 개파 갈등에 대해서도
15:17전원 서명을 받아서 앞으로 우리 당에 개파가 없이 하겠다는 이 얘기는
15:22저는 상당 부분 지금 이런 것 같습니다.
15:24그러니까 지금 일각 구주류 쪽에서 하는 얘기가
15:27힘을 우리가 합해도 지금 시원치 않을 판에
15:30누구를 내보내고 누구를 하겠다는 거냐라고 얘기를 하니까
15:33그것은 책임을 묻겠다는 거고
15:35나는 개파 활동이라든가 이걸 통해서 당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고
15:39일종의 나름 투트랙으로 얘기하는 것 같은데
15:42잠깐만요. 그러니까 최성편 후보가 말씀하실 부분이
15:44공교롭게도 화면에 나와서 제가 잠깐 소개를 드리면
15:47언더찐윤 얘기가 최근에 많이 나왔습니다만
15:50이른바 언더찐삼이라고 해서
15:51한동훈 전 대표 가까운 쪽 사람들
15:54이 사람들니까 구주류, 친윤, 친한에게 다 공개적으로 둘 다 비판한 거다
15:58이게 포인트다라는 말씀이시죠.
15:59그렇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면
16:00그러면 서명까지 맡겠다는 거잖아요.
16:02앞으로 개파 활동 안 하겠다.
16:04그러면 이게 무슨 얘기를 하냐면
16:06구주류 일각에서 얘기하는
16:08당을 당신은 분열시키기 위해서 혁신하는 것이냐는 얘기의 반발인 거죠.
16:12그러니까 나는 도려내겠다는 거지
16:14우리 당이 단일 대우로 가는 거에는
16:16내가 이게 대원칙이라는 얘기를 한 겁니다.
16:19그런데 사실 이게 굉장히 어려운 얘기예요.
16:21누구에게는 책임을 물어서 거취를 결정하라고
16:23모든 남은 사람들에게는 다른 개파 활동 안 하겠다고
16:27서명까지 하는 이 강력한 요구가
16:29어찌 보면 형용모순 같은 거예요.
16:31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16:34그런 이런 어떤 이중적인 모습
16:37이런 모순적인 상황을 어떻게 윤희숙 위원장이
16:39정말 돌파를 해내고 끌어낼 수 있느냐
16:42저는 이게 관건인데
16:43사실 그게 정치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라
16:45도와주는 사람의 세력으로 정치는 가능한데
16:48이게 진짜 혁신위의 이름으로 가능할지
16:50저는 사실 굉장히 의문스럽습니다.
16:52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송원석
16:57당 중진된 이름을 처음으로
17:004명을 딱 지목한 윤희숙 혁신인데
17:022차, 3차도 있을 수가 있다고 하고
17:05아까 속보로도 만나봤다시피
17:07당사자들 극렬 반발하고 있는데
17:09나경원 의원은 SNS 아직 안 올라오는 것 같거든요.
17:13나경원 의원의 반응이 올라오면
17:15나 의원의 얘기도 공유 한번
17:17이따가라도 다시 뒤늦게라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20알겠습니다. 이거 파장이 만만치가 않을 것 같은데요.
17:23당 중진들을 실력을 거론한
17:25윤희숙 혁신위의 얘기까지
17:26저희가 준비한 6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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