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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15.


안규백, 군 복무 기간 관련 의혹… "청문회 때 답변"
8개월 추가 복무 의혹에… "병무 행정 착오"
14개월→22개월 복무… "나는 병무 행정의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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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선 후보 시절에 이재명 대통령은 문민 국방부 장관을 공약으로 내세웠었죠.
00:07이로 인해서 60여 년 만에 군인 출신이 아닌 민간인이 국방부 장관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0:30여러 가지 익혔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서 참 국방, 진정한 국방, 국민의 군대로 재건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0:48안교백 후보자의 군 복무 기간을 두고 지금 말이 많습니다.
00:54당시에 평균 복무 기간은 14개월이었는데요.
00:58안교백 후보자는 8달 정도를 더 복무를 한 사실이 지금 확인이 된 겁니다.
01:05이에 대해서 안교백 후보자는 병무 행정에 착오였다라고 해명을 했는데
01:12이 얘기가 조금 복잡하다면서요.
01:14이걸 좀 간략하게 우리 대변인님이 요약을 해주세요.
01:18왜 저런 개월 수 차이가 나는 거예요?
01:20쉽게 말해서 14개월 해야 되는데 22개월 한 거 아니겠습니까?
01:23그럼 8개월을 더 한 건데 이 단기 사병들은 근무를 하면 그날 그날 저 근무했습니다라고 도장을 받는데요.
01:31그런데 도장이 부족하면 그 부족한 도장만큼 더 근무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01:35그런데 근무를 하는 과정 속에서 본인이 본인 어머니를 통해서 그 몇 단위에 있는 군 장병들한테 점심을 제공을 했는데.
01:45왜 제공을 했어요?
01:46군에서 조금 점심을 제공해주면 안 되겠느냐라고 부탁이 들어와서.
01:51그래서 장교가 부탁을 해서 그것을 또 집에 여유가 있으니까 제공을 했는데.
01:56이게 나중에 그 면에 있는 어떤 경찰서와 다른 분들과 좀 알력 다툼이 돼가지고 사건화가 돼가지고.
02:03이것 때문에 안교백 당시 단기 사병이 조사를 받으러 다닌 거예요.
02:08도장을 못 받은 거죠.
02:09그래가지고 그 시간만큼 더 연장된 것도 있고.
02:13그래서 크게 말하면 지금 국민의힘에서 근무 복무를 더 한 것이 안교백 당신이 단기 사병할 때 쉽게 말해서 탈영한 거 아니냐.
02:22그래가지고 나중에 잡혀가지고 영창간 거 아니냐.
02:24사실 이걸 의심하는 게 본질이거든요.
02:27그런데 이제 그런 건 아니고 말씀 들었던 것처럼 이런 복무를 하는 과정 속에서 어떤 송사가 있어가지고 그것이 인정이 안 돼서 조금 더 복무를 했다.
02:36도장을 더 받았다.
02:38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02:39도장이 없어서.
02:41이거 제가 조금 첨언을 드리고 싶은 게 이 군대에서 8개월이 가산됐다라고 하는 것은 딱 두 가지 이유밖에 없거든요.
02:49첫 번째 탈영을 했거나 두 번째 뭔가 잘못을 저질러서 영창을 갔거나 또는 군 구치소에 있었거나 두 가지 경고밖에 없습니다.
02:59그렇기 때문에 8개월이 가산되었다라고 하는 것은 탈영을 해서 거기에 대한 처분을 받은 것이 아니냐.
03:05이런 의혹이 가능한 것이고 실제로 관련 복수의 제보들이 있었습니다.
03:10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안규백 후보자에게 안 그래도 지금 현역병 출신도 아니거든요.
03:14방위병 출신입니다.
03:15그런데 그 방위조차도 이렇게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고 군 시스템에 대해서 이게 좀 수능 협조하지 못했다라고 하면 과연 장관 후보자로서 자격이 있는 것인가를 검증하기 위해서 병적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요청을 했거든요.
03:29제출을 거부를 했습니다.
03:31그런데 제출을 거부한 사유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제출하는 게 껄끄럽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3:36그런데 말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03:38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으면 오히려 더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통해서 입증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03:43그래서 저희 야당 의원들이 그런 비공개로라도 의원들에게라도 보여줘라고 했더니 그마저도 거부를 했다.
03:49그런 상황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3:51알겠습니다. 일단은 안규백 후보자는 해당 내용에 대해서 미리 해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03:58일단 청문회 때 상세하게 설명을 하겠다라고 했는데 과연 어떤 명쾌한 설명이 나올지 오늘 오후까지 이어지는 인사청문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4:08감사합니다.
04:0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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