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안규백 의원인데요. 국방부 장관 후본데 뭐 뭐랄까 의혹이라기보다는 미스테리. 미스테리. 미스테리. 들어보시죠.
00:14당시 방위병 복무 기간은 14개월이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14개월보다 무려 8개월이나 많은 22개월을 복무하셨는데요.
00:22그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서 병적 기록에 대한 세부 자료 예출을 요구했는데 개인장보라고 제출을 거부하셨습니다.
00:29자료를 제출하시고 명확히 소명해야 의혹이 없어지는 겁니다. 근무지 이탈을 해가지고 혹시 영창을 갔다 온 이런 기록들이 있잖냐라고 하는 제보가 꽤 있단 말이지요.
00:40현재 관리되고 있는 이 병적 기록상에는 실제와 다르게 돼 있습니다. 사실 어찌 보면 병미 행정의 피해자라 볼 수 있습니다.
00:48군정과 군정을 관장하는 국방자 후보자로서 섣불리 공개할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사실관계는 이렇습니다.
00:5514개월이 끝난 85년 1월 4일날 소집 해제가 돼서 85년도에 3학년에 1학기에 복학을 합니다.
01:032월경에 부대로부터 며칠 동안 근무를 더해야 된다 연락을 받아서 제가 그해 부대 명령에 따라서 8월달 방학 때 남은 자녀 임기를 복무를 하게 된 겁니다.
01:14옛날에 14방이라고 있었습니다. 14개월 복무하는 방위인데 글쎄요.
01:23여성들도 국방부 장관 하는 해외 사례도 있기 때문에 방위가 어떻게 국방부 장관 할 수 있느냐라는 논란도 있습니다만 여성도 했으니까요.
01:33그런데 문제는 14방. 14개월 방위를 하고 소집 해제가 됐어요. 방위는 제대가 아니에요. 소집이 해제되는 거죠.
01:42소집 해제가 돼서 복학을 했는데 8개월을 더 복무했어요. 그러니까 22개월 방위가 된 거예요.
01:51이럴 거면 뭐 거의 저기 그래도 그때 당시 현역은 더 길었어요.
01:55그래서 22개월 22방이 된 건데 왜 더 근무를 한 겁니까? 복무를 한 겁니까?
02:03실제로 22개월 복무한 게 아니라는 거죠. 그러니까 14개월 복무한 게 맞고 다만 이제...
02:08추가 복무를 했다고 했잖아요. 방학 때.
02:09다만 이제 그때 이제 무슨 그 안규배 국방부장 후보자 해명처럼 뭔가 이제 그 관련해서 이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그 조사받는 날짜 며칠을 이제 복무 기간으로 인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족한 부분을 한참 후 방학 때인 8월 달에 며칠 더 이제 복무를 마쳤기 때문에 된 거지.
02:30그럼 뭐로 조사를 받은 겁니까?
02:31그 해명 보도에 나온 거에 따르면은 뭐 이제 중대장인가 대대장이 뭐 이제 부탁을 해가지고 식사를 좀 대접하게 달래 해서 이제 후보자의 모친께서 뭐 해줬던 거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던 사안인데 단지 그 조사받는 기간에는 복무를 대체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며칠을 이제 그걸 이제 만회하기 위해서 했던 거지.
02:51며칠이 아니라 몇 개월 아니에요 지금?
02:52그러니까 그게 전체 그 기간 뭐 3월에 복학을 해서 8월에 그 방학해서 대체 공부를 마칠 때까지 계속 복무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다만 마무리 대체 공부를 완전히 마친 날이 8월이기 때문에 실제로 8개월을 더 복무한 것처럼 기록에는 되어 있지만.
03:09사실은 다르다.
03:09사실은 이제 며칠.
03:10조사받는 며칠을 더 복무한 거다.
03:11방학 때.
03:12그리고 안규배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계속 거의 대부분은 국방위에서 이제 의원생활을 했고.
03:18그럼요.
03:18국방부 장관으로서의 충분한 역량과 자질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미 명쾌하게 해명을 해서 저 부분은 문제될 걸로 보이지 않습니다.
03:25안규배 의원 같은 경우는 뭐 군에 대한 애정도 많고 국방위에서 오랫동안 전문적인 지식도 쌓아왔죠.
03:32그러나 궁금해서 물어본 거예요.
03:33왜 14방이 어쩌다 22방이 됐을까.
03:36그러니까 뭐냐면 저는 말로 지금 믿어달라 이거잖아요.
03:41김민석 총리 후보자 때도 그랬거든요.
03:43아 배추밭?
03:44그렇잖아요.
03:45그런데 뭐냐면 병적 기록을 공개를 안 하고 있어요.
03:49보니 제일 사실 명확한 증거 아니겠습니까?
03:55병적 기록에 나오면 그것을 보고 국민들이 납득을 하죠.
04:00그런데 내 말이 사실이니까 믿어달라.
04:03저는 지금 양태정 변호사가 이야기하신 그것도 선대찬 안 믿어요.
04:09아까 앵커께서 이야기하신 것처럼 며칠이 행정착오가 됐는데 왜 한 달 정도 더 근무를 한 건지.
04:17그리고 이게 또 합산이 제대로 돼 있는 건지도 굉장히 의문스럽잖아요.
04:21그런 면에서 병적 기록을 공개를 하면 모든 의문이 해소가 될 텐데 기록은 해소.
04:29왜 그것을 안 하는지.
04:31왜 병적 기록을 공개를 안 하는지.
04:33저는 그것이 더 의심스럽습니다.
04:35병적 기록 미제출 국방부 장관 후보에 여야 장군끼리 고성설천.
04:404성 장군 김병주 3성 장군 한기호.
04:43병적 기록에 상급자 평가도 나와.
04:45그러니까 그게 왜 나와.
04:46인서 기록까지 다 나와.
04:48개인의 사생활 문제.
04:49엉틀 같은 소리하고 있다.
04:50장군들끼도 지금 악유를 하고 있는 건데.
04:53국방부 계셨죠?
04:54정익준 변호사님.
04:56글쎄요.
04:56옛날에.
04:56그것만 일단 국방부에 모르게 계셨죠?
04:59제가 거기에 미국기지사업단 법무실장.
05:02법무실장.
05:02법무실장 나왔잖아요.
05:03어떻게 18방이 22방이 된 건가요?
05:06아니,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05:08제가 방위 출신이잖아요.
05:10몇 방이에요, 거기는?
05:1018방이요.
05:1118방이네.
05:13그래서 옛말에 호래비 사정은 호래비가 잘합니다.
05:18방위 사정은 방위가 잘합니다.
05:20죄송합니다.
05:21질문이 이쪽으로 원의자가 계셨네요.
05:24그런데 저는 처음 들었어요.
05:25저는 방위는 6방하고 18방만 있는 줄 알았는데.
05:29그 중간에 14방이 있다는.
05:31그런데 저는 21일 혜택 받았어요.
05:39교류원을 대학교 1학년 2학년 때 해가지고.
05:42그래서 18방에서 21일 빼고 17개월 9일을 제가 복무를 했거든요.
05:48그다음에 소집 해제를 했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어떤 방위도 대한민국의 어떤 방위도 근무를 하루라도 더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한 명도 없어요.
05:58그렇죠.
05:58무조건 그날 딱 나가는 게 그게 원칙인데.
06:02그런데 안규백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14방인데 22개월까지 했다?
06:09그거는 제가 봤을 때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고요.
06:12같은 방위 출신으로서 장관님 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는데.
06:18그런데 같은 방위 출신으로서 저런 해명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06:22그러니까 무슨 객관적인 기록을 좀 보여주시는 게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 듭니다.
06:26의원 동기 김유정 의원님.
06:3114방인데 22개월을 복무했다고 해서 아니 8개월을 추가로 복무하고 있으면 너무 억울한 케이스 아니야?
06:37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추가로 며칠 근무한 것을 1983년 11월부터 85년 8월까지로 쭉 이어서.
06:46확산이 돼버린 거다.
06:47확산해서 그렇게 된 건데 실제로는 며칠 더 복무했다는 거죠.
06:51그 조사 기간 동안에 산정이 안 된 것을 나중에 추가로 복무했다는 얘기인데.
06:57그 사연이 있었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07:00그러니까 상사가 현역병들 두세 명에 대해서 점심을 조금 줄 수 있겠느냐라고 해서 나는 한두 번 준 줄 알았어요.
07:07어머니께 부탁을 해서 한 2, 3주 이렇게 식사를 하게 했는데.
07:12그게 경찰서장하고의 안력관계 속에서 사건이 접수가 됐다.
07:18그런 것 때문에 피해를 받았다 이런 건데요.
07:21실제로 안규모 회원이 좀 유복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07:24그래서 그런 어렸을 때 이런 얘기를 많이 듣기도 했었는데.
07:28그래서 아마 어머니가 충분히 그거를 하시고도 남았을 거다라고 생각하고요.
07:3414방인데 6방으로 가서 뺐다 이게 문제가 되는 거지.
07:38추가로 그런 사연 때문에 더 복무한 거 가지고 문제 삼는 거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까 꼬트리 잡으려고 하는 거다라고 저는 그렇게 이해가 됩니다.
07:45궁금해서 미스테리라 여쭤본 거예요.
07:48나라를 지키는데 방위와 현역병 둘 다 어쨌든 애써서 나라를 지키고 우리 사회에 헌신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7:59지금도 많은 우리 또 대한민국의 젊은 청춘들이 각각의 다른 어떤 복무 형태로 나라를 지키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