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팀은 김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 법당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09특검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대해 오늘 당시 용역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안동준 기자.
00:20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00:24네, 먼저 압수수색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00:26네, 특검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역삼동에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법당 등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38전 씨는 지난 2022년 당시 통일교 측이 윤모 세계본부장을 통해 건넨 선물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00:48선물로 알려진 건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가방입니다.
00:52특검은 통일교 측이 당시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김 여사에게 청탁 목적으로 선물을 전달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01:01통일교 측은 논란이 일자 개인적인 일탈이라며 윤 전 본부장을 출교 조치했는데요.
01:07다만 특검은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 여사의 최측근 비서를 출국 금지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1:17이외에도 특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직 검사 관련 인사 청탁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요.
01:26지난 8일에는 통일교 측이 간부들의 원정도박 수사 무마를 위해 전 씨에게 청탁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청 국수본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1:37또 양평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서는 오늘 소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요?
01:44네 그렇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 동해종합기술공사 이모 부사장과 경동엔지니어링 김모 상무 등 5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1:58동해종합기술공사 이 부사장은 국토교통부와 공모해 고속도로 종점을 변경한 사실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02:07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은 양평고속도로 사업 당시 용역을 맡은 민간 설계 업체들인데요.
02:16이 업체들은 지난 2022년 5월 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꿔야 한다고 국토부에 보고했습니다.
02:28하지만 강상면은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곳으로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2:34특검은 이 부회장이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는데요.
02:40이 부회장 등이 타당성 조사를 조작해 국가에 손실을 입혔을 가능성을 특검이 의심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02:48특검은 어제 해당 의혹과 관련해 용역업체 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는데요.
02:55대부분 앞서 해당 의혹을 수사했던 경찰이 한 차례 수사했던 곳들이었지만 국토교통부 장관실은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03:03논란이 일자 사업을 백지화했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조만간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3:16김건희 특검의 다른 수사 상황도 전해주시죠.
03:21특검은 모레인 17일 오전 10시 집사게이트 의혹과 관련된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는데요.
03:29여기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조연상 HS 부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사장, 김익래 전 다우 키움그룹 회장이 포함됩니다.
03:40이들은 지난 2023년 김건희 여사 일가 집사로 불리는 김모 씨가 설립한 렌터카 업체 IMS 모빌리티에 투자한 기업들입니다.
03:50특검은 이들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03:54향후 수사에 따라서는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03:58특검은 어제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일준, 현 삼부토건 회장 등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는데요.
04:07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조만간 열릴 예정입니다.
04:11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04:15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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