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첫날부터 파행으로 얼룩졌습니다.
00:05국민의힘은 강선호, 이진숙 후보자 등을 무자격 오적이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고,
00:11민주당은 국정 발목잡기라며 총력 방어에 나섰습니다.
00:14먼저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백영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00:22국민의힘 의원들이 노트북에 붙인 최민희 독재 아웃 피켓을 두고 초반부터 날선 발언이 오갔습니다.
00:30결국 청문회 시작 선포도하기 전에 회의는 중련됐습니다.
00:50당통이 수많은 의제를 다룰 때도 피켓 하지 않았습니다.
00:56참석해서 표결로 처리했다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
01:01이후 최민희 위원장이 경호 직원에게 피켓을 떼라고 지시하며 충돌은 극에 달했고,
01:15결국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한 질의는 오후가 되어서야 시작됐습니다.
01:20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는 후보자 전문성 등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01:28쟁점으로 떠오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문제와 관련해 부산 지역 유일한 여당 의원인 후보자의 부산시장 출마 여부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1:36올해 안에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그걸 업적 삼아가지고 부산시장 출마하시는 거 아니냐라는 세간의 얘기들이 있어요.
01:46이재명 정부의 내년 지방선거 전략 아니냐라는
01:49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생각할 기회를 없습니다.
01:54또 실적과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01:56후보자님 불출마 선언이라고 봐도 됩니까?
01:59의님 세상일을 단정적으로 말씀하실 수가 없겠지 않습니까?
02:03여야는 청문회 전국을 고리로 한 여론전도 이어갔습니다.
02:10국민의힘은 당선 후 여가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5명을 거론하며
02:15무자격 오적이라고 압박 수혜를 끌어올렸고
02:18맹탕 청문회를 만들어서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식의 김민석 스타일 침대 축구 전술을
02:26더불어민주당은 능력 중심의 검증을 강조하면서
02:30야당의 공세는 선동이자 국정 발목잡기라고 반박했습니다.
02:45청문회 주간 둘째 날인 15일에는
02:48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5명이 검증대에 오릅니다.
02:53강대강 대치의 도돌이표가 될 거란 전망 속에
02:56도덕성과 정책 역량 검증이란 청문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03:03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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