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K텔레콤 해킹사고로 시행된 위약금 면제 조치 기한이 단 하루 남은 가운데
00:05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00:10앞으로 신용 스마트폰 출시와 단통법 폐지 등이 맞물리며
00:13뺏고 뺏기는 이통사의 점유율 싸움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00:17김태민 기자입니다.
00:22서울 시내의 이동통신사 공식 대리점입니다.
00:25SK텔레콤의 해지 위약금 면제를 내세워
00:27공격적인 고객 끌어모으기가 한창입니다.
00:45실제로 지난 4월 해킹 사태 이후 통신사를 옮긴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00:5180만 명에 육박합니다.
00:52새로 유치한 고객을 포함해도 순감 규모는 57만 6천여 명에 달합니다.
00:59시장 점유율 40%가 깨질 위기에 놓인 SK텔레콤은
01:02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01:07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에게도 요금 할인과 무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01:11제휴업체 할인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01:13위약금 면제 기한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보조금 경쟁으로 불씨가 엉겨붙을 전망입니다.
01:33오는 22일 단말기 유통법이 폐지되면서 곧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에
01:39상한선 없이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41이미 지난달부터 이통 3사가 신형 스마트폰에 지급하는 보조금 규모는
01:47최대 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50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이 폐지되더라도 보조금을 합세워
01:54비싼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건 규제 대상이라고 못박았습니다.
02:00하지만 확고했던 이통 3사의 점유율 구조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02:03과열된 경쟁은 당분간 쉽게 진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02:07YTN 김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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