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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尹 크게 화내” 입장 바꿨다…‘VIP 격노설’ 첫 인정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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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채상병 특검,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소환 조사
김태효,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 인정 취지 진술
특검 "김태효 전 차장 추가 소환 조사, 아직 검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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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사청문회가 내일부터 시작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내일 있을, 내일 예정돼 있는 이벤트, 사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00:09
뭐냐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소환입니다.
00:13
지금 특검팀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죠.
00:16
최상명 특검팀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 조사했는데
00:21
이 조사에서 처음으로 그간 제기됐던 대통령 경로서를 인정하는 진술이 확보됐습니다.
00:28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이 한 장짜리 보고서를 내밀자 대통령이 언성을 높이고 화를 냈다라는 취지로 진술을 했다는 겁니다.
00:37
그런데 김 전 차장은요. 지금까지 대통령은 화를 낸 적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해왔는데요.
00:44
목소리 준비했습니다.
00:46
보통 안보실 회의에서 경로하신 적은 없습니다. 저희 앞에서 화를 내신 적은 없습니다.
00:52
이민찬 부위원장님. 김태효 전 차장은 경로라는 단어가 주관적인 감정이어서 당시 아니라고 했고
01:02
경찰 이첩 보류 등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01:05
이 부위원장님께서 저 당시에 대통령실 계셨나요?
01:09
네.
01:09
어떻습니까? 경로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관적 감정이긴 하지만
01:13
대통령이 화를 냈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01:17
그런 얘기가 언론에서도 많이 나왔죠. 그런데 국정 업무를 담당하다 보면 여러 가지 답답한 부분이 있죠.
01:26
직원들과 편하게 소통을 하다 보면 편한 자리에서는 여러 얘기가 오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01:32
저는 김태효 전 차장이 말을 바꿨다 이렇게 평가하기보다는
01:39
그 당시에 어떤 사안을 두고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본인 업무가 아니었기 때문에
01:44
김태효 차장은 그 선에 있지 않습니다.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평가를 한 것이다.
01:49
아무래도 이 부위원장님께 여쭤보는 건 좀 곤란하실 수도 있으니까
01:52
제가 구장 부장께 여쭤보겠습니다.
01:54
이른바 대통령 경로설이 사실 주목받은 이유는
01:58
최상병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의 핵심이었기 때문이거든요.
02:03
그렇기 때문에 김 전 차장의 진술이 바뀐 것에도 주목이 되는 것인데
02:06
이렇게 되면 그 대통령 경로라는 게 좀 더 신빙성을 얻어가는 그 수순 아닙니까?
02:12
그렇습니다. 일종의 스모킹건이나 트리거가 될 수 있는 발언이 나왔다고 보여집니다.
02:19
왜냐하면 과거에 최상병 사건이 경찰에 이첩이 된 것은
02:23
바뀐 군과 관련된 수사와 관련된 프로세스였습니다.
02:29
정상적인 절차대로 군 당국이 먼저 조사하고 해당 경찰서로 이첩을 한 것입니다.
02:36
그러면 경찰에서 조사를 해서 유무죄를 다투면 될 문제였는데
02:39
그런데 중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의 경로가 있은 이후에
02:45
그 수사 프로세스가 완전히 뒤엉켜버린 것입니다.
02:49
절차대로 이첩한 수사 자료를 다시 반환받고
02:52
그래서 수사를 사실상 방해하고 특정인을 봐주기 위해서
02:57
이렇게 누군가의 외압이 행사된 것이 아닌가
03:01
이것이 최상병에 대한 수사 외압 논란이었습니다.
03:05
그 논란의 시작점이 누구로부터 비롯됐는가
03:08
이거에 대한 일말의 진실의 일단이 지금 드러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13
왜냐하면 당시 국방비서관이 대통령에게 한 장짜리 보고서를 보고한 이후에
03:20
대통령이 언성을 높였다라는 굉장히 구체적인 김태효 전 1차장의 증언이 나왔기 때문에
03:26
그 이후에 어떻게 군 당국과 수사 당국이 움직였는지
03:31
시간대별로 진실 유무를 밝혀본다라면
03:34
최상병 외압 수사 사건의 진실은 곧 밝혀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03:41
구속 수감되어 있는 윤 전 대통령은 1차 소환에 불응을 했고
03:44
내일 2차 소환에도 사실상 불응할 것이다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3:48
그래서 만약에 검찰이 강제 구인으로 소환을 한다 하더라도
03:52
진술을 거부할 수도 있다 이런 예상까지 나오는데
03:55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3:56
그럼요.
03:57
그럼요.
03:58
그럼요.
03:59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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