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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김태효, 11일 특검 조사서 "尹 언성 높여 화내" 진술
'VIP 격노설' 부인하던 김태효… 특검 조사에서 입장 바꿔 
이충면, 특검 조사서 "尹 격노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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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끝으로 최상병 특검 수사 상황도 하나 짚어보겠습니다.
00:04최상병 특검팀은 이른바 VIP 경로서를 뒷받침하는 추가 진술을 그러니까 세 번째 추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0혹시 회의 당시에 경로 내용 들으셨나요? 김태우 차장이 경로 들었다는 진술 이거 허위 진술이라고 생각하세요? 윤 전 대통령 경로하신 거 못 보셨습니까?
00:40윤 전 대통령이 회의 때 경로한 거 맞습니까? 회의 참석자 7명 맞을까요? 회의로 다른 분들과 회의 관련해서 얘기하신 적 있으실까요?
00:50최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로가 있었다는 이른바 VIP 경로설 이 내용을 설이 아닌 이제 진술로 확인하는 단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1:08지금까지 두 사람이 사실은 경로한 게 맞다라고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1:13지난 11일 소환된 김태우 전 1차장에 이어서 윤 전 대통령의 경로서를 인정하는 두 번째, 세 번째 참석자가 나온 겁니다.
01:23수사가 한층 더 탄력을 붙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01:28최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발단으로 지목된 2023년 7월 31일 회의 참석자 전원을 이제는 소환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38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조사를 보고한 당사자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의 진술이 아마 핵심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01:46이 정도 같은 진술이 세 번째 이어진다면 지금 뭐 이 설이 아닌 사실관계 확인으로 지금 들어간 단계죠?
01:56그렇죠. 더 많은 진술이 확보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01:58왜냐하면 김태우 제1차장 같은 경우에는 대통령실의 실세 중에 실세로 불리던 사람이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측근이었기 때문에 최측근마저 이렇게 자백을 하는, 사실상 자백이라고 봅니다.
02:10이전에 부인하던 것을 인정하기 시작했으니까요.
02:12그러니까 자백하는 단계에 왔다면 그보다 더 실세가 아닌, 최측근이 아닌 사람들의 입에서는 당연히 진실을 말하기 더 편해진 상황이 오겠죠.
02:20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가 경로한 게 왜 문제냐는 입장으로 아마 변할 겁니다.
02:25임석열 전 사단장이 직접 지휘체계에 있지 않았는데도 그게 뭔 상관인데 왜 그 사람을 처벌해야 된다는 입장이 바뀔 것이기 때문에
02:31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런 밑에 있는 실무자들의 이런 증언들이 나오는 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런 외압 의혹을 밝히는 데 결정적 증거로 작동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02:41네. 자, 오늘의 라이브 플러스 지금 동시다발적으로 일제히 가동되고 있는 3대 특검의 움직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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