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시의 우리 군의 작전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은 한국 합참의장이 아닌 한미연합사령관을 겸임하는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있습니다.
00:09평시 작전 통제권은 지난 1994년 가져왔지만 전쟁이 났을 땐 여전히 미군의 지휘를 받는 겁니다.
00:17언젠간 이런 구조를 깨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질 않는데 자주 국방을 강조하는 이재명 대통령 역시 10대 공약의 전작권 환수 의지를 담았습니다.
00:26대한민국은 세계 5위 군사력을 자랑합니다.
00:31북한 GDP의 1.4배에 달하는 1년 국방비를 지출하는 세계 군사 강국 중에 하나입니다.
00:40그런데 그동안 상대적으로 조용히 이루어지던 전작권 전환협의가 미국의 전방위적 통상, 안보 압박과 맞물리며 수면위로 급부상했습니다.
00:49주한미군 주둔비용, 즉 방위비 분담금을 포함한 국방비 인상과 비관세 장벽 철폐를 동시에 바라는 미국을 설득할 카드 중 하나로 주목받은 겁니다.
01:00NSC 회의에서 전작권 환수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검토나 이런 게 이루어졌는지 궁금합니다.
01:07국익을 가장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냐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은 오갔습니다.
01:13여권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거론되는 논리는 이렇습니다.
01:17쌀과 소고기 수입 확대 등 우리가 받기 힘든 걸 지키는 대신 미국의 요구대로 국방비를 늘리고 그 돈으로 정찰자산 확충 등 군 전력을 강화해 전작권을 환수하자는 겁니다.
01:2925%로 예고된 상호 관세율과 자동차 등에 이미 부과된 고율의 품목별 관세 인하를 반대급부로 챙겨올 수 있다는 기대도 반영돼 있습니다.
01:41하지만 반론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01:43중국 견제에 집중하려는 미국이 오히려 주한미군의 역할 재조정을 원하는 상황에서 전작권 전환이 협상의 지렛대가 되겠느냐는 의문이 적지 않습니다.
01:53자칫 미군이 한반도 안보에서 사실상 손을 떼고 대북 억제력만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2:01전작권 환수는 관세 협상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사안이라며 대통령실이 일단 속도 조절에 나선 이유로 보입니다.
02:08전작권 전환 문제를 놓고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건 그만큼 미국과의 통상, 안보 협상이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줍니다.
02:17얽혀있는 대미 현안의 실타래를 푸는 것.
02:20임기 초반 이재명 정부의 큰 숙제가 됐습니다.
02:23YTN 강준원입니다.
02:24임기 초반 이재명 정부의 큰 숙제입니다.
02:36임기 초반 이재명 정부의 큰 숙제입니다.
02:43임기 초반 이재명 정부는 무슨 소리입니다.
02:47임기 초반 이재명 정부의 큰 숙제를 적극적으로 카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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