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 피서지에도 주말을 맞아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5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내륙과 달리 해안지역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서 더 붐비다고 하는데요.
00:11해수욕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지 안길에서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00:14차상은 기자.
00:18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0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5네, 무더위를 피해온 사람들로 해수욕장은 제법 북적이고 있습니다.
00:29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지만 이곳에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구름도 적당히 끼어 있어서 무더위를 느낄 수가 없는 곳입니다.
00:39더위를 피하기에는 더월나위 없이 좋은 지역인데 피서객들의 발길도 예년보다 일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7광안리를 비롯해 해운대와 송정, 다대포 등 부산 지역 모든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00:54현재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의 해수욕 지수는 보통 단계입니다.
00:58해수욕 지수란 해수 온도와 기온, 바람과 파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5단계로 제시하는 수치인데요.
01:05광안리는 어제까지 바람과 파도가 강해 나쁜 단계를 기록했다가 오늘 파도가 조금 잠잠해지면서 한 단계 높은 보통 단계로 올랐습니다.
01:15수온은 25도 정도여서 너무 차갑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받기에는 적당한 정도입니다.
01:20지난 주말 이틀 동안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13만 명이 넘었습니다.
01:26이달 중순 이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빠른 속도로 늘어날 거로 예상됩니다.
01:33더위가 다소 꺾이는 야간에도 피서객들이 많이 몰린다고요?
01:36네 그렇습니다. 이곳 부산 광안리는 낮보다는 밤에 사람이 더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부산의 대표적인 밤 피서지입니다.
01:47조명으로 빛나는 도심 속에서 여름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52주말 밤 9시부터 밤 11시 반까지 2시간 반 동안 해변도로 차량 진입이 금지되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고 그 자리에 다양한 공연이 열려 피서객과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02:05매주 토요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열리는 드론 라이트쇼를 보려는 인파도 꾸준합니다.
02:10여름 피서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지만 안전에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02:15무더위 때문에 쉽게 지칠 수 있는 만큼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수영이 금지된 지역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혹시 모를 사고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02:24지금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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