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율 관세에 이어 방위비 분담금 인상까지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 문제가 주요 화두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00:11일종의 협상카드로 쓸 수 있다는 쪽과 통상 이슈와는 별개 사안으로 신중히 다뤄야 한다는 의견이 여권 내에서도 나뉜 분위기입니다.
00:19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전시의 우리 군의 작전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은 한국 합참의장이 아닌 한미연합사령관을 겸임하는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있습니다.
00:33평시작전 통제권은 지난 1994년 가져왔지만 전쟁이 났을 땐 여전히 미군의 지휘를 받는 겁니다.
00:40언젠간 이런 구조를 깨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질 않는데 자주국방을 강조하는 이재명 대통령 역시 10대 공약에 전작권 환수 의지를 담았습니다.
00:50대한민국은 세계 5위 군사력을 자랑합니다.
00:55북한 GDP의 1.4배에 달하는 1년 국방비를 지출하는 세계 군사 강국 중에 하나입니다.
01:04그런데 그동안 상대적으로 조용히 이루어지던 전작권 전환협의가 미국의 전방위적 통상, 안보 압박과 맞물리며 수면위로 급부상했습니다.
01:13주한미군 주둔비용, 즉 방위비 분담금을 포함한 국방비 인상과 비관세 장벽 철폐를 동시에 바라는 미국을 설득할 카드 중 하나로 주목받은 겁니다.
01:23NSC 회의에서 전작권 환수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검토나 이런 게 이루어졌는지 궁금합니다.
01:31국익을 가장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냐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은 오갔습니다.
01:38여권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거론되는 논리는 이렇습니다.
01:41쌀과 소고기 수입 확대 등 우리가 받기 힘든 걸 지키는 대신 미국의 요구대로 국방비를 늘리고 그 돈으로 정찰자산 확충 등 군 전력을 강화해 전작권을 환수하자는 겁니다.
01:5425%로 예고된 상호 관세율과 자동차 등에 이미 부과된 고율의 품목별 관세 인하를 반대급부로 챙겨올 수 있다는 기대도 반영돼 있습니다.
02:05하지만 반론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02:06중국 견제에 집중하려는 미국이 오히려 주한미군의 역할 재조정을 원하는 상황에서 전작권 전환이 협상의 지렛대가 되겠느냐는 의문이 적지 않습니다.
02:18자칫 미군이 한반도 안보에서 사실상 손을 떼고 대북 억제력만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2:25전작권 환수는 관세 협상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사안이라며 대통령실이 일단 속도 조절에 나선 이유로 보입니다.
02:32전작권 전환 문제를 놓고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건 그만큼 미국과의 통상, 안보 협상이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줍니다.
02:40얽혀있는 대미 현안의 실타래를 푸는 것.
02:43임기 초반 이재명 정부의 큰 숙제가 됐습니다.
02:47YTN 강준원입니다.
02:48임기 초반 이재명 정부의 cou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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