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폭염 속에서 농작물을 파는 할머니에게 소중히 모은 용돈을 건넨 중학생의 따뜻한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중학교 2학년 옥모 군(14)은 지난 7일 하교하던 중 도로변에서 땀을 흘리며 채소를 파는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옥 군은 할머니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 뒤, 인근 상점에서 현금을 찾아와 자신의 용돈 5만 원 중 3만 원을 건넸습니다.

옥 군은 채소를 챙겨주려는 할머니의 손길을 정중히 사양했지만, 할머니의 거듭된 권유에 강낭콩 한 봉지만 받아든 뒤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 모습은 인근 공방을 운영하던 김지애 씨(43)가 영상으로 담아 SNS에 올리며 알려졌고, 해당 영상은 18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중학생에게는 큰돈이었을 텐데, 어르신을 향한 마음이 정말 예뻤다”고 말했습니다.

옥 군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무더운 날씨에 할머님이 햇볕 아래 앉아 계신 모습이 안쓰러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칭찬을 바라며 한 일은 아니어서 쑥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학교 측도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자랑스럽다”며 격려와 함께 칭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런 아이가 있어 세상이 따뜻해진다”, “부모님 교육이 훌륭하다”는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인스타그램@jiae_gram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71012532218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폭염 속에서 농작물을 파는 할머니에게 소중히 모은 용돈을 건넨 중학생의 따뜻한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00:07경기 동두천중학교 2학년 옹모군은 지난 7일 학교하던 중 도로변에서 땀을 흘리며 채소를 파는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00:15옥군은 할머니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 뒤 인근 상점에서 현금을 찾아와 자신의 용돈 5만원 중 3만원을 건넸습니다.
00:23옥군은 채소를 챙겨주려는 할머니의 손길을 정중히 차양했지만 할머니의 거듭된 권유에 강낭콩 한 봉지만 받아든 뒤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00:35이 모습은 인근 공방을 운영하던 김지혜씨가 영상으로 담아 SNS에 올림이 알려졌고 해당 영상은 180만원에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00:47김씨는 중학생에게는 큰 돈이었을 텐데 어르신을 향한 마음이 정말 예뻤다고 말했습니다.
00:52옥군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무더운 날씨에 할머니가 햇볕 아래 앉아계신 모습이 안쓰러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칭찬을 바라며 한 일은 아니어서 쑥스럽다고 말했습니다.
01:05학교 측도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자랑스럽다며 격려와 함께 칭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2온라인에서는 이런 아이가 있어 세상이 따뜻해진다, 부모님 교육이 훌륭하다는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