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1명이 숨진 서울 장위동 봉제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주변 상인들은 공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정에 처해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송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늦은 밤 골목으로 소방차와 구급차가 줄지어 들어옵니다.

주민들은 발길을 떼지 못한 채 걱정스럽게 한쪽을 바라보고, 방염복을 입은 소방관들이 건물로 진입합니다.

한밤중 40대 남성 A 씨의 생명을 앗아간 서울 장위동 봉제공장 화재 당시 다급한 현장 모습입니다.

[화재 목격자 : 멀리에서도 뿌옇게 아예 안개 낀 것처럼 연기가 많이 났었고, 맨발로 아예 발이 까매져서 나오신 분들도 있었고…]

YTN이 만난 주변 상인들은 숨진 A 씨가 불이 난 봉제공장 사장이었다고 했습니다.

직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못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근 가게 상인 : 1층은 비어 있고 2층 공장 하면서 3층 살림집…. 주변에선 채무가 있다고 하고 월급도 제대로 못 준다고…. 살기 힘들었나 봐요.]

평소 점잖았던 A 씨는 화재 당일 술에 취한 상태로 공장에 돌아왔고, 이후에 불이 났다는 게 목격자들 얘기입니다.

[인근 식당 상인 : (원래) 그렇게 술을 안 먹거든. 술에 많이 취해서 걸음을 비틀비틀하고. 불이 그때까지 켜져 있더라고요. 7시면 불 끄는데…]

경찰은 방화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엽 이근혁



YTN 송수현 (sand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110418334118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한 명이 숨진 서울 장위동 봉제공장 화재와 관련해서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00:08주변 상인들은 공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00:13송수현 기자입니다.
00:18늦은 밤 골목으로 소방차와 구급차가 줄지어 들어옵니다.
00:22주민들은 발길을 떼지 못한 채 걱정스럽게 한쪽을 바라보고 방염복을 입은 소방관들이 건물로 진입합니다.
00:30한밤중 40대 남성 A씨의 생명을 앗아간 서울 장위동 봉제공장 화재 당시 다급한 현장 모습입니다.
00:46YTN이 만난 주변 상인들은 숨진 A씨가 불이 난 봉제공장 사장이었다고 했습니다.
00:53직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못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01:12평소 점잖았던 A씨는 화재 당일 술에 취한 상태로 공장에 돌아왔고
01:17이후에 불이 났다는 게 목격자들 얘기입니다.
01:29경찰은 방화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01:33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01:37YTN 송수현입니다.
01:38적정한 건 이상한 건再 만들기를 장애해드리겠습니다.
01:39마지막 때문에
01:40감사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