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부각산 인근에서 주둥이가 고무줄과 테이프로 묶인 채 비닐봉지에 버려진 강아지들이 발견돼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00:09화면 함께 보시죠.
00:11서울 성북구 인근의 한 풀숲입니다.
00:14버려진 듯이 놓여있는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서 뭔가 꼼틀거리고 있는데요.
00:19비닐봉지를 풀자 안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00:24강아지 주둥이는 짓지 못하도록 고무줄로 묶여있고요.
00:27배와 다리 곳곳에는 긁힌 상처도 보입니다.
00:31최초로 발견한 A씨는 강아지를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00:35주둥이 부분에는 고무줄로 인한 피부 상처가 확인됐고 복부 탈장과 귀 찢어짐 그리고 여러 찰과상으로 인한 출혈 등에 심각한 건강 이상을
00:45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00:48그런데 충격적인 상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00:52인근에서 강아지 5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는데요.
00:55역시 주둥이를 묶어놓은 상태였습니다.
00:59현재까지 발견된 강아지는 모두 6마리인데요.
01:03같은 일대에 추가로 유기된 강아지가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1:09구조자 A씨는 강아지들을 버린 사람을 찾기 위해 발견 장소 주변을 지나간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01:19기상캐스터 배혜지
01:21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