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전해드린 것처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이 6시간여 만에 끝이 났고요.
00:05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금 전에 서울 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00:08네, 서울중앙지방법원 주위에 몰렸던 지지자들도 구치소 앞으로 옮겨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00:14현장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00:17유세연 기자.
00:20네, 경기 의왕시 서울 구치소입니다.
00:23네, 윤 전 대통령이 이제 조금 전에 구치소에 도착을 한 거죠?
00:26네, 그렇습니다.
00:30구속 전 피의자 신문 절차를 마친 윤 전 대통령은 9시 반쯤 이곳 서울 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00:37윤 전 대통령을 태운 차는 의전 차량이 아닌 일반 파란색 법무부 호송차였는데요.
00:43신문이 6시간 30여 분 만인 밤 9시쯤에 끝났는데 도착하기까지 20여 분가량 걸린 겁니다.
00:50전직 대통령 신분으로 경찰의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00:54상대적으로 오래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00:57지난 1월 대통령 신분으로 구치소와 헌법재판소를 오갈 때와 달라진 모습입니다.
01:04앞서 특검은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수갑을 채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11일단 윤 전 대통령이 도착하면 구치소에 있는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혼자 머무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01:18요구하는 경우 운동복이 지급되지만 첫 구속영장 심사 때 윤 전 대통령은 사복을 입은 채 대기실에 머물렀습니다.
01:27구속 여부는 오늘 늦은 밤이나 내일 새벽에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01:32만약 구속되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서울 구치소에 정식으로 입소하게 되고
01:37구속영장이 기각될 경우 곧바로 구치소를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1:41네, 구치소 앞에 지지자들의 모습도 보이나요?
01:48네, 그렇습니다.
01:50일단 이곳 구치소 정문 앞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무대를 설치해준 상태입니다.
01:56무대 쪽에는 윤 전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큰 현수막이 걸려있는데요.
02:02지지자는 20여 명 정도 되는데 이따금 노래를 틀고 윤 전 대통령을 연호하기도 했습니다.
02:07지지자 대부분은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던 서울중앙지법 앞에 머무는 것으로 보이는데
02:13일부는 윤 전 대통령을 따라 구치소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02:19윤 전 대통령을 규탄하는 단체 회원들도 구치소 앞에 지폐를 신고해준 상태인데요.
02:25경찰도 충돌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02:28구치소 앞에 철제 울타리를 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지폐와 규탄지폐를 분리해준 상황인데요.
02:34경기 남부경찰청은 오늘 기동대 10개 부대를 동원해
02:38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우발 상황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2:44지금까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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