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범죄를 처벌하고 국민을 범죄로부터 지키는 국가의 형사서법 시스템은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00:11강계층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신도 깊고 신중한 논의를 거쳐서
00:17국민이 필요로 하고 국민을 위하는 또 일선의 검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00:24그러한 국가의 백년 대교로서 형사서법 시스템이 설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0:30자세한 내용은 퇴임사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33검찰을 떠나는 심우정 검찰총장은 2일 퇴임사를 통해 검찰의 공관화 역할에 대해서 비판이 있을 수 있다며
00:41그러나 잘못된 부분을 고치는 것을 넘어서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필수적이고 정상적인 역할까지 폐지하는 것은
00:48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옳은 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00:52심 총장은 검찰 구성원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00:56심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하고 무거운 짐을 남긴 채 떠나게 되어 미안할 뿐이라며
01:03그러나 검찰총장으로서 제 마지막 소임은 자리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했다.
01:09심 총장은 지난해 9월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취임해
01:132026년 9월까지 임기가 보장됐다.
01:17그러나 수사 기소권 분리를 중심으로 검찰권 분산을 공약으로 내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고
01:23검찰 개편을 추진할 법무장관 후보자와 민정수석 인선이 발표되자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01:29심 총장은 결국 1988년 12월 검찰총장 임기를 2년으로 보장하는 법률이 시행된 이후
01:36임명된 25명 중 중도 퇴임한 16번째 검찰총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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