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02심우정 검찰총장이 어제 사의를 표명했죠.
00:05오늘 퇴임식을 열고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00:08심 총장은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00:13오늘 퇴임식에서 어떤 입장을 낼지 관심입니다.
00:16권준수 기자입니다.
00:20심우정 검찰총장이 취임 9개월여 만에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00:25새 정부에서 검찰개혁을 이끌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 인선이 마무리된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00:34그동안 여권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심 총장은 무거운 책물을 내려놓겠다면서
00:39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것이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00:47새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우회적으로 우려를 표했습니다.
00:52형사 사법 제도는 국민 전체의 생명과 재산 등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인데
00:58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01:06다른 고위직 인사들도 줄줄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01:09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뿐만 아니라
01:12일선에 있던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과 신흥석 서울남부지검장 등도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01:18양 동부지검장은 검찰 내부망에 수사 없는 기소는 공소권 남용, 기소 없는 수사는 표적 수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01:30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 속전속별로 단행됐습니다.
01:34검찰 2인자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노만석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이,
01:39법무부 검찰국장은 성상원 대전지검 검사장이 맡게 됐습니다.
01:44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수장에는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이 임명됐고
01:51검찰 조직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던 임은정 대전지검 중경단 부장은
01:56검사장으로 승진해 서울동부지검을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02:01YTN 권춘수입니다.
02:02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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