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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총리" 여론전...김민석-나경원 '설전'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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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2424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낙점된 김민석 후보자를 두고 국민의힘은 '국민 청문회'를 열어 장외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 '자료 제출'을 놓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개최한 이른바 '국민 청문회', 현장엔 배추 열여덟 포기가 등장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지난주 끝났지만, 배추 농사에 2억 원을 투자해 매달 450만 원을 받았다는 김 후보자 해명을 부각하려는 의도입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소득이 없는데도 재산은 늘어나기만 했습니다. 배추 농사, 반도자, 증여세 등 각종 의혹만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총리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국회 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장을 찾은 김 후보를 향해 인사청문 자료 제출부터 하라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증여세, 증여세 자료 안 냈다고 하니까 빨리 내세요.]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 하여간 고생들 하셨어요. 자, 수고.]
민주당은 총리 인준을 볼모로 야당이 생떼를 쓰고 있다면서, 타협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발목을 잡으려는 의도에는, 전면전뿐이라는 겁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생 전면전을 선언합니다. 내란세력 척결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민주당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상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경제 단체와 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배임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재계 우려에 공감하고, 이른바 '3% 룰'과 집중투표제 강화 등은 추후 조정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과정에서 우려하시는 것과 같은 문제가 나타난다면 얼마든지 제도를 보완하고 수정할 용의가 있습니다.]
민주당은 금요일까지인 6월 임시국회에서 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함께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이 상법 개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입장을 바꾼 가운데, 이를 고리로 극적으로 여야 협상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YTN 김다현입니다.
촬영기자; 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 연진영
※ '당신의 제보가... (중략)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3021413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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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낙점된 김민석 후보자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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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민청문회를 열어 장외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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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에 자료 제출을 놓고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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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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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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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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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국민청문회. 현장엔 배추 18포기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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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는 지난주 끝났지만 배추농사에 2억 원을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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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450만 원을 받았다는 김 후보자 해명을 부각하려는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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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총리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국회 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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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은 김 후보를 향해 인사청문 자료 제출부터 하라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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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총리 인준을 볼모로 야당이 생대를 쓰고 있다면서 파협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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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발목을 잡으려는 의도에는 전면전 뿐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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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상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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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와 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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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재개 우려에 공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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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3% 룰과 집중 투표제 강화 등은 추후 조정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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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금요일까지인 6월 임시국회에서 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함께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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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상법 개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입장을 바꾼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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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고리로 극적으로 여야 협상의 물고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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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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