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달 상호관세 유예 만료 시한을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각국에 관세율이 적힌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8하지만 영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합의 소식이 없는 상황인데 미 재무장관은 9월 1일까지 주요국과 무역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혀 시한 연장을 시사했습니다.
00:19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다음 달 8일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을 상대로 다시 경고에 나섰습니다.
00:31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관세를 부과하는 날이 7월 9일로 정해진 건 아니라며 유예 기간을 단축할 수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00:42미국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지만 단축하길 바란다며 일주일에서 열흘 안에 각국에 관세율을 알려주는 서한을 보내겠다고 압박했습니다.
00:50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모든 국가와 협상을 할 수는 없다며 일방적 관세 통보 방침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01:11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이라도 미국이 독자적으로 정한 관세 조건을 통보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겁니다.
01:18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영국, 중국과는 이미 합의를 이뤘고 인도를 포함해 다른 주요 국과도 합의에 관한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01:27트럼프의 관세 압박이 계속되고 있지만 현재 협상 상황을 볼 때 주요 교역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더 미루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01:49스코페센트 재무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주요 국가들과의 무역 협상을 9월 1일 노동절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며 새로운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01:58스티븐 미런 백악관 경제사문위원장도 전날 진전을 이루고 있는 협상에 관세 폭탄을 투하해 망칠 수는 없다며 유예 시한 연장이 합리적이라고 말했습니다.
02:10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보름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백악관은 시한이 연장될 수 있지만 결정은 대통령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2:18YTN 김잔디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