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전격 청구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가 3특검 가운데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00:07특검이 요청한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신문도 열리는데 이르면 오늘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엽 기자.
00:17네, 내란특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고등검찰청입니다.
00:21네, 체포영장 발부 여부는 언제쯤 결론나게 됩니까?
00:24네, 통상은 하루 이틀 안에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결론을 내게 됩니다.
00:32어제 오후 5시 50분쯤 조은석 내란특검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만큼 결론이 머지않은 시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00:42발부 여부에 따라 속도전에 펼쳐온 특검의 수사 동력에도 제동이 걸릴지 탄력이 붙을지가 한가름날 전망입니다.
00:49다만 특검 측은 영장이 발부되더라도 특검이 곧바로 체포에 나설지 혹은 준비기간을 가지일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힌 바 없는 상황입니다.
01:00조사실이 마련돼 있느냐는 질문엔 전직 대통령은 특별하게 조사실이 필요하냐고 되물으며 이미 마련돼 있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01:09앞서 조특검은 어제 특검 지명 12일 수사 개시 엿새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1:16지난 1월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경호처의 일을 막도록 지시한 혐의와 대통령 경호처에서 군사령관들의 비와폰 정보 삭제를 지시해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입니다.
01:29특검은 수사기관에 비안에 제한이 있고 사건의 연속성도 고려했다며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강조했고 이례적으로 체포영장 청구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01:39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단 한 차례도 출석 요구나 소환 통지를 하지 않아 부당하다고 반발하면서도 향후 정당한 절차에 따른 특검 소환에는 적극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1이런 가운데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신문도 오늘 열리죠?
02:00네 그렇습니다. 대란 특검의 1호 기소 사건인 김 전 장관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재판이 잠시 뒤 오전 10시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02:14앞서 그제 이미 한 차례 신문이 열렸지만 김 전 장관 측이 개판부 기핀 신청을 내고 특검부 자격 등도 문제 삼으며 한 차례 연기된 건데요.
02:23이미 내란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의 구속 시한이 내일이면 끝나는 만큼 김 전 장관의 추가 구속 여부도 신문이 끝난 뒤 오늘 내일 중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02:34재판부는 어젯반 김 전 장관 측이 제기한 재판부 기필 신청은 기각했기 때문에 구속 여부를 판단한 뒤 내란 사건 재판부와의 협의를 거쳐 사건을 병합할지 등을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02:46김 전 장관의 구속이 다시 받아들여지는지 역시 내란 특검의 수사 동력에 큰 영향을 끼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02:53군 검찰이 내란 특검과의 논의를 통해 구속 만료를 앞둔 여인영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을 각각 추가 기소한 만큼 비슷한 전철을 밟게 될 거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03:06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YTN 이준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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