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방부 장관 후보로 민간인 출신이 지명된 건 5.16 군사 쿠데타 이후 64년 만입니다.
00:07이 밖에 전임 정부 장관이 유임되는 등 이번 인선에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노선이 반영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00:16나혜인 기자입니다.
00:17세정부 첫 국방부 수장으로 낙점된 안규백 후보자는 5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2년을 제외하고는 줄곧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00:30특히 12.3 비상계엄 이후엔 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을 맡아 내란 혐의 진상규명에 앞장섰습니다.
00:3964년 만에 첫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불법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기대했습니다.
00:49문민 국방부 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00:57안 후보자는 내란 이후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엄숙히 받아들인다며
01:04신뢰와 소통, 강력한 힘이라는 세 가지 기둥으로 든든한 국방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01:12장관으로 임명되면 내란 관여부대의 임무와 역할을 재편하고 조직 개편과 인사를 통해 군 개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01:22참여정부 이후 20년 만에 통일부 장관 후보로 발탁된 정동영 의원은 풍부한 대북 경험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01:31장관 재임 시절 특사 자격으로 북한에 방문해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했고 개성공단 사업을 이끌며 성과를 냈습니다.
01:43누구보다도 풍부한 경험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인물입니다.
01:51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은 이 대통령이 공직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01:58송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양국관리법 개정안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던 주무부처 장관입니다.
02:08우리 국민들한테도 부담되지 않고 우리 농업인들의 삶도 좀 나아질 수 있도록 분골 쇄신하는 그런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2:19대통령실은 진영을 가리지 않고 오직 성과와 실력으로 판단하겠다는 실용주의 기반 인선이라며
02:26능력 있고 새 정부 국정철학에 동의하는 인사라면 추가 유임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2:33YTN 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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