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 비상계엄특별수사단이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사건들을 오는 26일 내란특검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00:08이에 따라 앞으로 특검에서 윤 전 대통령 조사와 신병 확보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될 전망인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00:16양동훈 기자, 사건 인계가 결정됐군요.
00:19네, 경찰 비상계엄특별수사단은 오늘 경찰청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을 특검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0:27경찰은 지난 19일 내란특검 측으로부터 경찰특별수사단의 특검법에 따라 사건 기록과 증거물 등을 넘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0:37사건을 넘기는 시점은 오는 26일로 특검 파견에 결정된 수사관 31명도 이날부터 특검으로 출근할 예정입니다.
00:45경찰은 3차 소환에 불응한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도 검토했지만
00:5026일 사건을 특검에 넘기기로 하면서 윤 전 대통령 신병 확보 여부도 특검에서 검토하게 됐습니다.
00:57앞서 경찰은 윤 전 대통령 관련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6특검에 넘어가는 경찰의 주요 수사 내용도 정리해 주시죠.
01:11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불법적으로 방해한 혐의를 수사해 왔습니다.
01:18지난 1월 공수처가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려 시도하자 경호처의 일을 저지하도록 지시한 혐의인데요.
01:25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총기 사용 검토를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경호구역을 통제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게 보낸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01:35윤 전 대통령은 또 지난해 12월 비상계엄과 관련된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정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01:43이외에도 경찰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국무회의와 관련해 현장 CCTV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 왔는데요.
01:50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최상목 전 장관 등을 출국금지한 뒤 조사했는데 이와 관련해서도 특검에서 수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01:59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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