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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2.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가진 첫 오찬 회동은 낮 12시부터 1시간 45분간 진행됐다.   
 
이날 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자리에 앉아 “대통령 취임을 축하한다”는 송 원내대표의 말에 “(송 원내대표 취임을) 제가 축하드린다. 선거는 언제나 이기는 게 중요하죠”고 화답했다. 참석자들 사이에선 웃음이 터졌다.  
 
약 35분간의 모두발언은 이 대통령(3분 30초)→김 비대위원장(7분)→송 원내대표(18분)→김 원내대표(6분 30초) 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입을 열자 그때부터 펜을 잡고 메모를 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가 올바른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 통합 노력을 한다면 국민의힘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한 뒤 돌연 7가지 제언이 담긴 A4용지를 손에 들고 읽어 내려갔다. 그러자 배석자인 우 수석은 고개를 들고 김 위원장을 빤히 바라봤다. ▶확장 재정 정책 면밀 검토 ▶초당적 외교안보 협력 ▶인사 5대 원칙 발표 ▶사법부 독립 ▶의료·노동 교육 개혁 방향성 제시 ▶중장기적 공급 대책 ▶정치·선거 제도 개혁 등이 이날 김 위원장이 이 대통령에게 요청한 일곱가지 사항이었다. 
 
송 원내대표도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지적하며 “사실 지금의 국회 원 구성 자체는 우리 대통령께서 당 대표하실 때 그때 세팅이 되어 있는 사안”이라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야당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5710?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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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회동은 낮 12시부터 1시 45분까지 시종일간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00:08첫째, 대통령님은 G7 방문 시 외국 정상들이 환대하고 또 성의있게 대화 나눴던 부분들을 설명하셨고
00:16특히 일본 총리가 한일수교 60주년 행사에 직접 참석하신 것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00:26둘째, 야당 지도부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검증 내용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였고
00:33검증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부적절하다는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00:38대통령께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셨습니다.
00:45셋째,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에 대해서도 야당 지도부의 입장을 경청하면서
00:51이는 국회에서 여야 간에 잘 협상할 문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00:56넷째, 대통령님은 송은석 대표가 경제정책 전문가인 만큼 경제 분야에 대한 몇 가지 문제를 질문하셨고
01:04송 대표는 실업급여 문제, 코로나 시절 부채 문제 등에 대한 해결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01:11또 본인이 갖고 있는 여러 생각을 설명하였습니다.
01:15다섯째, 대통령님은 대선 시기 양 후보 측의 공약 중 공통된 부분은
01:20이견 없이 실천할 수 있지 않겠는가 관심을 표명하셨고
01:24여야 지도부는 이후 검토해보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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