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라인에서 명품 화장품을 저렴하게 파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믿고 사면 안 되겠습니다.
00:06이른바 짝퉁 화장품 수만 개를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00:10성분 분석 결과 미백 등 피부 개선 효과는 거의 없는 맹물이었습니다.
00:15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 컨테이너 안에서 수상한 상자 수십 개를 발견합니다.
00:26상자 안에는 유명 해외 브랜드 화장품이 가득 차 있습니다.
00:3142살 A씨 등 4명이 화장품 도매업자나 홈쇼핑 협력업체 등에 넘기려다가 압수된 이른바 짝퉁 화장품들입니다.
00:40용기 모양과 라벨, 포장 등이 정품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똑같습니다.
00:47효능은 어떤지 성분 분석을 해봤습니다.
00:49정품에 들어있어야 할 미백을 위한 핵심 원료 나이아신아마이드 함량이 0%로 나왔습니다.
00:57피부 개선 효과가 없는 맹물인 셈입니다.
01:00특허청 조사 결과 압수물 이외에도 A씨 등은 지난 2023년부터 1년 사이 4만 천여개 59억 원어치를 이미 시중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12효과 없는 짝퉁 화장품들은 정품의 3분의 1 가격으로 온라인 등을 통해 팔려나갔습니다.
01:20디지털 포렌식으로 확보한 판매 장부를 통해 최초 공급색 일당이 23년 4월부터 24년 3월까지 짝퉁 화장품 4만 천여점을 유통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01:31특허청은 A씨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01:37특허청은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지나치게 싼 값에 판다면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01:45YTN 권석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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