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정식 국회의장이 오는 17일까지 원구성을 완료해달라고 여야에 최종 통보했습니다.
00:06후반기 첫 본회의조차 아직 열지 못하고 있는데, 특검 전국을 타고 여야의 신경전은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00:13보도에 박정현 기자입니다.
00:18민주당이 상임위원장 11명을 단독 선출한 이후 원구성 협상에 공전을 거듭하자 조정식 국회의장이 최후 통첩을 날렸습니다.
00:26적어도 다음 주 금요일 17일 재헌절까지는 원구성을 마무리 지어달라 여야 원내대표에 요구한 겁니다.
00:34본회의를 열어달라는 민주당 요청도 일단은 유보했습니다.
00:47조 의장의 간곡한 읍소에도 불구 여야는 물러설 생각이 없습니다.
00:51민주당은 더 이상의 허송세월은 없다, 국민의힘을 더는 기다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00:58국민의힘이 지금 허송세월하는 이 시간은 5천만 국민의 천금같은 시간입니다.
01:06인내하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01:09책임있는 결단을 내리고 행동에 옮기겠습니다.
01:13공헌대로 잇단 단독 상임위를 연대에 이어 특검까지 전선을 넓히고 있습니다.
01:1824일 종합특검 시한 만료를 앞두고 3차 연장법안을 발의했고,
01:23대한변협 등 제3자 추천을 명시한 선관위 특검법도 제출했습니다.
01:28야당 요구 특검을 외치는 국민의힘 요구는 일축했습니다.
01:31당연한 원칙을 명분도 없이 정쟁화하며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01:37장동혁 대표의 지령을 받아 부정선고론에 부합하는 결과를 유도하려는 것 아닙니까?
01:44국민의힘은 정령 역사의 독재정권으로 기록되길 바라는 게 아니라면,
01:49원구성을 원점에서 재협상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01:52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토론의 기회를 달라는 것입니다.
02:00법사위원장을 가져간다는 것은 유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를 강행하겠다는 뜻입니다.
02:07노답 종합특검을 연장하겠다는 건 한톨의 번지를 태산으로 만들겠다는 미련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2:12오죽하면 국회 법사위 전문의원조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02:19수사 대상 확대, 인력 증원 모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2:23한마디로 노답 특검이라는 겁니다.
02:27다만 국민의힘에선 보이콧이 장기화하면서 출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현실론이 점점 힘을 받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02:35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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