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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직후 7,543선 회복…상승분 반납 뒤 하락 전환
개인 1조3천억 팔아치워…외국인 1,461억 원 매수
코스닥 1.15% 오른 794.00으로 장 종료


이틀 연속 급락했던 코스피가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이 지수를 떠받쳤지만,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커지면서 항공주는 약세를 보였고 환율도 하루 만에 다시 1,5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루 종일 오르내리던 코스피는 결국 소폭 오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45.12포인트, 0.62% 오른 7,291.9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3% 넘게 급등하며 장중 한때 7,543선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고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간신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2,879억 원, 외국인이 1,461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3,307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9.00포인트 오른 794.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불안한 장세 속에서 증시를 떠받친 건 반도체 투톱이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급락세를 딛고 장 초반부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5.3% 오른 218만6천 원, 삼성전자는 0.18% 오른 27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ADR 상장을 앞두고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전반적으로 반도체주 반등을 이끌면서 오늘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높은 속에서도 오름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시장의 부담으로 남았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뛰었고 연료비 부담 우려가 커진 항공주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대한항공이 5.15% 급락한 것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진에어 등 주요 항공주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외환시장도 불안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중동 긴장감이 겹치며 하루 만에 다시 1,500원 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6원 오른 1,506.1원에 거래됐습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이틀째 순매수했고, 외환당국...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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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틀 연속 급락했던 코스피가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00:06반도체 대장주들이 지수를 떠받쳤지만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커지며 항공수주는 약세를 보였고
00:13환율도 하루 만에 다시 1,5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00:18오동건 기자입니다.
00:22하루 종일 오르내리던 코스피는 결국 소폭 오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00:26코스피는 45.12포인트, 0.62% 오른 7,291.9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00:33개장 직후에는 3% 넘게 급등하며 장중 한때 7,543선까지 치솟았지만
00:39오후 들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고 한때 하락 전환하게 됐습니다.
00:44결국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간신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00:47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 2,879억 원, 외국인이 1,461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00:53반면 개인은 1조 3,307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00:59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9포인트 오른 794로 장을 마쳤습니다.
01:03불안한 장세 속에서 증시를 떠받친 건 반도체 투톱이었습니다.
01:08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급락세를 딛고
01:11장 초반부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01:16SK하이닉스는 5.3% 오른 218만 6천 원,
01:19삼성전자는 0.18% 오른 27만 8천 원의 거래를 마쳤습니다.
01:24ADR 상장을 앞두고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01:29전반적으로 반도체주 반등을 이끌어내면서
01:32오늘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높은 속에서도
01:36오름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9하지만 중동발 지정확정 리스크는 시장의 부담으로 남았습니다.
01:43포르무즈 해업 통제권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01:47국제혁과가 다시 뛰었고 연료비 부담 우려가 커진 항공주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1:53대한항공이 5.15% 급락한 것을 비롯해
01:56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진에어 등 주요 항공주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02:01외환시장도 불안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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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02:11전날보다 7.6원 오른 1,506.1원에 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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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YTN 오동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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