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이 내부 TF를 가동해 마련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00:05보안수사권 완전 폐지와 이에 따른 보안책에 대한 당의 입장이 정리된 셈인데요.
00:11국민의힘은 지도부가 총출동해 입법 저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00:15양동훈 기자입니다.
00:19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도부와 관련 상임위원 등이 참가한 TF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00:27사실상 당의 공식 개정안으로 핵심 내용은 검찰 보안수사권의 완전 폐지입니다.
00:44보안수사권 폐지와 관련된 우려들은 시정조치권과 보안수사 요구권, 재수사 요구권을 강화해 막기로 했습니다.
00:51보안수사 요구기한을 1개월로 명시해 수사가 무한정 늘어지지 않도록 하고
00:56공소청장에게 담당 수사관 교체나 직무 배제, 징계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견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1:05민주당은 이미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된 기존 개정안들과 병합해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에 본격 착수할 방침입니다.
01:13저희 법안 일소위는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 이상 개최하여서 심사를 집중적으로 또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고요.
01:24하지만 국민의힘은 최근 벌어진 장윤기 사건을 고리로 연일 보안수사권 폐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01:31특히 장동혁 대표는 한성숙 총리 접견 일정까지 취소하고 장윤기 사건을 따져묻기 위해 광주경찰청으로 달려갔습니다.
01:40청장 면담은 불발됐지만 보안수사권마저 없으면 범죄 피해자들의 고통만 더 커질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59피해자가 아닌 범죄자 편이냐며 파상공세도 이어가고 있는데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 속 효과적인 대응책은 찾지 못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02:09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경수완독을 밀어붙이고 이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를 강행하겠다는 뜻입니다.
02:18오는 10월 공소청, 중수청 출범에 대비해 서둘러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여당과
02:24이에 맞서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는 야당 사이 대립은 더욱 거칠어질 전망입니다.
02:30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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