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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막강한 수비만큼 공격력도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박주봉 감독은 특급 도우미를 자처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훈련 시작을 알리는 호루라기 소리에, 안세영이 네트 앞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쉴 새 없이 반복되는 강도 높은 훈련에 안세영도 거친 숨을 몰아쉽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 올림픽 전보다 좀 더 힘든 것같이 느껴지고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렇게 훈련을 하려니까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부임한 박주봉 감독이 처음 소집한 선수촌 합숙훈련.

박주봉 감독은 안세영의 동작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피며 보완할 부분을 짚습니다.

[박주봉 /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 왼발이 너무 좁게 가고 오른발로만 길게 넘어가니까 마지막 사이드가 안 걸려 지금.]

안세영은 지난 싱가포르 오픈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에 일격을 당한 뒤,

이어진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왕즈이와 힘겨운 싸움을 한 끝에 기적 같은 역전 우승을 일궜습니다.

올해 5번이나 세계 무대 정상에 오르며 굳건히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경쟁자들의 도전이 갈수록 거세지는 것도 엄연한 현실.

수비만으론 한계를 실감한 안세영은 공격도 라이벌 천위페이급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 천위페이 선수가 공격으로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그 정도까지 올리고 싶습니다. 그래야지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고 싶습니다.]

[박주봉 /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 오로지 안세영 선수를 잡기 위해서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도전이 그전보다 훨씬 거세진 것 같고, 상대 선수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한 파악이 필요할 거 같고….]

다음 달 중순 열리는 일본 오픈은 안세영이 세계 정상 자리를 얼마나 오래 지킬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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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셔틀콩 여제 안세영이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막강한 수비만큼 공격력도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00:08새롭게 주의봉을 잡은 박주봉 감독은 특급 도우미를 자처했습니다.
00:12양시창 기자입니다.
00:16훈련 시작을 알리는 호루라기 소리에 안세영이 네트 앞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00:23쉴 새 없이 반복되는 강도 높은 훈련에 안세영도 거친 숨을 몰아쉽니다.
00:27올림픽 전보다 좀 더 힘든 것 같이 느껴지고요.
00:32오랜만에 들어와서 훈련을 하려니까 더 힘든 것 같습니다.
00:39지난 4월 부임한 박주봉 감독이 처음 소집한 선수촌 합숙 훈련.
00:45박주봉 감독은 안세영의 동작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피며 보완할 부분을 짚습니다.
00:51왼발이 너무 좁게 가고 오른발로만 길게 넘어가려니까 마지막 사이드가
00:57안걸려 지금.
00:59안세영은 지난 싱가포르 오픈에서 라이벌 천유페이에 일격을 당한 뒤
01:04이어진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왕지이와 힘겨운 싸움을 한 끝에
01:09기적같은 역전 우승을 읽었습니다.
01:12올해 5번이나 세계 무대 정상에 오르며
01:15국권이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01:17경쟁자들의 도전이 갈수록 거세지는 것도 엄연한 현실.
01:21수비만으로는 한계를 실감한 안세영은
01:25공격도 라이벌 천유페이급으로 끌어올리겠다고
01:28새로운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01:30천유페이 선수가 제일 공격으로 준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01:36저는 그 정도까지 올리고 싶은 것 같습니다.
01:39그래야지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고 싶습니다.
01:45오로지 안세영 선수를 잡기 위해서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01:48도전이 정말 그 전보다는 훨씬 더 거세진 것 같고
01:52상대 선수에 대해서 조금 더 세밀한 파악이 필요할 것 같고.
01:58다음 달 중순 열리는 일본 오픈은
02:01안세영이 세계의 정상자리를 얼마나 오래 지킬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02:06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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