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셔틀콩 여제 안세영이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막강한 수비만큼 공격력도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00:08새롭게 주의봉을 잡은 박주봉 감독은 특급 도우미를 자처했습니다.
00:12양시창 기자입니다.
00:16훈련 시작을 알리는 호루라기 소리에 안세영이 네트 앞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00:23쉴 새 없이 반복되는 강도 높은 훈련에 안세영도 거친 숨을 몰아쉽니다.
00:27올림픽 전보다 좀 더 힘든 것 같이 느껴지고요.
00:32오랜만에 들어와서 훈련을 하려니까 더 힘든 것 같습니다.
00:39지난 4월 부임한 박주봉 감독이 처음 소집한 선수촌 합숙 훈련.
00:45박주봉 감독은 안세영의 동작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피며 보완할 부분을 짚습니다.
00:51왼발이 너무 좁게 가고 오른발로만 길게 넘어가려니까 마지막 사이드가
00:57안걸려 지금.
00:59안세영은 지난 싱가포르 오픈에서 라이벌 천유페이에 일격을 당한 뒤
01:04이어진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왕지이와 힘겨운 싸움을 한 끝에
01:09기적같은 역전 우승을 읽었습니다.
01:12올해 5번이나 세계 무대 정상에 오르며
01:15국권이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01:17경쟁자들의 도전이 갈수록 거세지는 것도 엄연한 현실.
01:21수비만으로는 한계를 실감한 안세영은
01:25공격도 라이벌 천유페이급으로 끌어올리겠다고
01:28새로운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01:30천유페이 선수가 제일 공격으로 준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01:36저는 그 정도까지 올리고 싶은 것 같습니다.
01:39그래야지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고 싶습니다.
01:45오로지 안세영 선수를 잡기 위해서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01:48도전이 정말 그 전보다는 훨씬 더 거세진 것 같고
01:52상대 선수에 대해서 조금 더 세밀한 파악이 필요할 것 같고.
01:58다음 달 중순 열리는 일본 오픈은
02:01안세영이 세계의 정상자리를 얼마나 오래 지킬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02:06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02:09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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