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에는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 상당수도 발이 묶여 있습니다.
00:04이란이 기뢰를 설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선박을 공격하는 등
00:08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선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0:14홍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호르무즈 해업에 발이 묶인 배들은 전쟁이 터진 뒤 2주가 넘게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00:33문제는 봉쇄가 장기화하는 것을 넘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00:40최근에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에 기뢰를 설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00:44실제로 태국 선박 등을 공격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0:49아버지 하메네이에 이어 이란의 차기 최고 지도자로 선출된
00:53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첫 메시지도 호르무즈 봉쇄 강화여서
00:58상황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01:08호르무즈 해업에는 우리 선박 20여 척과 선원 180여 명도 발이 묶여 있습니다.
01:14정부는 일단 배에 생필품이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01:18가까운 항구에서 물건을 보급할 수 있도록
01:21해당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01:23또 최악의 경우 선원들이 배를 두고 내려야 할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01:30정부에서는 사태 장기화를 대비해서 선박별로 생필품 상황을 점검을 하고
01:37또 선원이 하선을 요구할 경우에 귀국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선사와 긴밀히 논의 중에 있습니다.
01:44인근에 있는 청해무대 파견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01:48길을 위험이나 이란의 직접 공격 가능성 등으로 위험 부담이 커서
01:53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
01:54우리 선박과 선원들의 불안한 기다림은 당분간 기약 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2:01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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