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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남 자민련' 위기 속 '절윤 결의' 선택
장동혁, 윤석열 정부 노동·의료개혁 과정 비판
장동혁, 친한계 징계 논의 속 "추가 징계 보류"
'윤 어게인' 정리 이어 '인적 쇄신' 요구 이어져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세력과의 절연을 놓고 국민의힘은 집안싸움이 절정에 달하는 모습입니다.

장동혁 대표가 인적 쇄신 요구에 선을 그은 가운데,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사퇴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윤 어게인'을 둘러싼 내홍으로 중도층이 떠나며 '영남 자민련'으로 전락할 거란 위기감 속에 지방선거 석 달 전 국민의힘의 선택은 결국 '절윤 결의'였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9일) :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백히 반대합니다.]

이후 장 대표의 행보는 조금씩 달라지는 듯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실정에 대한 연이은 사과로 에둘러 '절윤' 실천에 나섰고,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11일) : 급하게 의료개혁을 추진하다 결국 실패했습니다.]

지방선거 때까진 친한계 등에 대한 윤리위 징계를 멈추자며 나름의 후속 조치도 내놨습니다.

[최보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12일) : 대통합에 나서겠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하지만 외연 확장, 중도층 마음을 얻기엔 턱없이 부족한 행보란 지적이 당 안팎에서 계속됩니다.

징계 보류는 갈등 봉합을 명분으로 장 대표 측근 징계도 멈추려는 속셈이란 지적 속에, 당내 '윤 어게인' 세력에 대한 인적 쇄신 목소리는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11일) : 전한길, 고성국 등 당내 극우 인사들을 즉각 제명….]

이런데도 장 대표는 사실상 주변 인사 정리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12일) : 당내 인사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결의만 있고 실천은 없다는 비판 속, 당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오차 범위 내이지만 TK에서도 민주당에 밀리는 등 모든 지역, 모든 연령층에서 여당에 뒤졌습니다.

이러자 장동혁 대표 얼굴로 지방선거 치를 수 있겠느냐, 혁신 선대위 꾸리고 대표는 아예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중략)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314051551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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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1야당 상황은 그야말로 엉망입니다.
00:03이른바 윤어게인 세력과의 절연 문제를 놓고
00:06집안 싸움이 절정에 달하는 모습입니다.
00:08장동혁 대표는 인적 쇄신 요구에 선을 그었고요.
00:12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 공천시장 신청을 하지 않았고
00:16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사퇴했습니다.
00:19권남기 기자입니다.
00:23윤어게인을 둘러싼 내용으로 중도층이 떠나며
00:27영남 자민연으로 전락할 거란 위기감 속에
00:30지방선거 석 달 전 국민의힘의 선택은 결국 절연 결의였습니다.
00:45이후 장 대표의 행보는 조금씩 달라지는 듯했습니다.
00:50윤석열 정부 실정에 대한 연인은 사과로
00:52애둘러 절연 실천에 나섰고
00:54급하게 의료 개혁을 추진하다 결국 실패했습니다.
01:02지방선거 때까지는 친환계 등에 대한 윤리위 징계를 멈추자며
01:07나름의 후속 조치도 내놨습니다.
01:09대통합에 나서겠다고 나와 있습니다.
01:12그 부분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01:15하지만 외연 확장, 중도층 마음을 얻기엔
01:19턱없이 부족한 행보라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계속됩니다.
01:22징계 보류는 갈등 봉합을 명분으로
01:26장 대표 측근 징계도 멈추려는 속셈이란 지적 속에
01:29당내 윤러기의 세력에 대한 인적 쇄신 목소리는
01:33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01:44이런데도 장 대표는 사실상 주변 인사 정리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01:49당내 인사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01:58결의만 있고 실천은 없다는 비판 속 당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02:05오차법이 내이지만 PK에서도 민주당이 밀리는 등 모든 지역, 모든 연령층에서 여당이 뒤졌습니다.
02:12이러자 장동혁 대표 얼굴로 지방선거 치를 수 있겠느냐,
02:17혁신 선대위 꾸리고 대표는 아예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02:23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배수의 진까지 치며 변화를 촉구했는데
02:35당 핵심 관계자는 오 시장의 요구는 자신만의 일정을 만들어달라는 얘기라며
02:42선민의식이자 특혜라고 비판했습니다.
02:45지방선거 핵심 승부처인 서울의 시장 후보 등록부터 파열음이 계속되는 상황.
02:50이런 가운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혁신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갑자기 사퇴해버렸습니다.
02:59당내 윤호개행 세력 정리를 둘러싼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시장 등의 기싸움 속에
03:04공관위원장까지 공석이 되며 국민의힘의 63지방선거 전략은 표류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3:12중첩된 난관을 타개할 돌파구를 어떻게 마련할지 장대표의 판단에 관심이 쏠립니다.
03:19YTN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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